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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연재, 빨갱이→내로남불 이어 ‘개판’까지…넘사벽 ‘수위’
-강연재, 이번에도 수위 높다?
-강연재, 좌파 이어 개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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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의 발언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강 법무특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문재인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담긴 내용에는 현 정권을 ‘좌파’라고 언급하고 대한민국 헌법정신이 무너져 ‘개판’이라는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다.

강 법무특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지속해 왔다. 지난 8월엔 “빨갱이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빈다”며 수위 높은 독언을 하는가 하면 9월엔“촛불 들면 좀 바뀌나 싶었을텐데 내로남불의 극치, ‘대왕 적폐’”이라는 표현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강 법무특보는 지난 5월 자유한국당으로 영입됐다. 그는 ‘안철수 키즈’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안철수는 왜?’라는 책을 함께 내기도 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으로 옮긴 후에는 ‘홍준표 키즈’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이같은 표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7월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했던 강연재는 “키즈 자체를 싫어한다. 아이 3명을 키우는 엄마라 키즈라는 표현은 민망하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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