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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나, 마음 먹기 나름? 톱배우 거절했던 이전과 달라진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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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다나가 공개적인 다이어트에 나선다.

다나는 채널 라이프타임 디지털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대중에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 속 다나는 슬림했던 이전과 달리 다소 살이 붙은 상태다.

하지만 다나는 이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는 태도로 대중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비주얼적인 매력이 강조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모습이 더 예뻐 보인다는 입장이 상당하다.

물론 다나가 처음부터 이런 태도를 지녔던 건 아니다. 다나는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모습 때문에 배우 원빈과 식사자리를 거절한 일화를 밝혔다. 당시 살도 쪘고 여드름도 난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잃었고, 본인을 꾸민 뒤 원빈을 만나고 싶었다는 것.

이제 다나는 이런 태도를 뒤로 하고 대중 앞에 온전한 자신을 솔직하게 비추기로 했다. 자신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하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다나다. 이에 다나를 지켜보는 이들의 응원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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