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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 ‘솔로’로 직접 밝힌 진짜 성격은? ‘반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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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솔로로 나선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곡에 녹여냈다.

제니는 최근 신곡 ‘솔로’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를 마쳤다. 노래는 대중에 보여지는 제니의 모습과 실제 제니의 모습을 모두 표현하고 있다.

제니는 ‘솔로’에 대해 설명하며 “그간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다 보니 실제로도 그럴 것 같다고 다들 그러신다. 그런데 직접 만나고 나면 소녀 같은 모습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실제로 평상시에는 수줍음도 많고 말도 잘 안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제니는 팬들 사이에서도 낯을 많이 가리고 잘 쑥스러워하기로 유명하다. 제니는 하이컷과 화보 인터뷰에서 “낯을 많이 가려서 오디션때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조차 못했다. 이전에 무대에서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 팬들은 그 모습조차도 받아주시면서 ‘괜찮아, 무서워하지마’라고 외쳐주시더라. 그때 ‘그래, 이런 팬분들이 있는데 내가 뭐 하러 날 숨기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제니는 이런 모습을 ‘솔로’를 통해 보다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면모로 표현했다. 제니는 자신의 수줍음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다만 그런 이미지를 차갑고 무뚝뚝한 면으로, 다크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생각보다 밝은 이미지가 많이 표현된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성격의 반전과 또 그것을 반전시키는 표현법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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