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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캘리포니아 산불, 사상 초유의 사태...‘작은 불꽃’이 지닌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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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美캘리포니아에서 초유의 산불이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남부에서 산불이 최악의 사상자를 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44명이다. 산림 피해 또한 500여㎢에 달한다.

이 캘리포니아 산불은 각각 ‘캠프파이어’와 ‘울시파이어’라고 불리고 있다. 사상 최악의 산불인 만큼 아직 진화가 더디다. 두 산불 모두 절반도 끄지 못한 상황이라고.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은 ‘스파크’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AP통신은 화재가 발생하기 하루 전, 전력선이 스파크를 일으켰다는 내용의 메일을 전기회사로부터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하는 요소가 발화점이었다면 즉 전력선에서 시작된 불꽃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남긴 산불로 번진 셈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산불로 연락이 끊긴 주민은 2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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