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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탐색기로 본 ‘억’소리 나는 상위 1%…다수 근로자는 ‘상실의 시대’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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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연봉탐색기’ 서비스가 오픈 하자마자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1년간 받은 급여의 총액을 적어넣으면 1100만이 넘는 전체 근로자 중 내 등급을 표기해주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11일 개시했다.

대중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홈페이지 이용이 몰리며 현재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속한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는 접속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연봉탐색기’는 본인이 1년간 받은 급여의 액수를 적어넣으면 1100만명이 넘는 2016년 전체 근속 근로자의 연봉데이터와 비교, 몇 위에 속해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이를 백분율로 변환, 100등 중 내 1년 급여가 몇등 정도인지를 알려준다. 100명 중 1등을 뜻하는 상위 1% 이내 연봉자는 1억 4900만원 초과자인 것으로 나와있다. 또 상위 10% 안에 들려면 1년 급여가 8285만원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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