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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프릴, 日 두 번째 싱글 'Oh-e-Oh' 1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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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6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일본 두 번째 싱글 'Oh-e-Oh'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일본 새 싱글 타이틀곡인 'Oh-e-Oh'는 한국서 지난해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의 수록곡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의 두근두근한 감정을 그린 곡. 타이틀곡 '예쁜 게 죄'와 함께 방송에 공개되면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제작된 'Oh-e-Oh'의 뮤직 비디오 또한 볼거리다. 좀처럼 고백을 하지 못하는 나은을 에이프릴 멤버들이 여러 가지 작전을 통해 응원하는 모습을 톡톡 튀는 영상으로 재치 있게 그려냈다.

일본 두 번째 싱글 'Oh-e-Oh'는 스페셜 A, B 버전, 그리고 통상판까지 총 3종류로 발매된다. 스페셜 A, B 버전에는 타이틀곡 'Oh-e-Oh'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2018년에 진행된 콘서트와 팬미팅의 다이제스트 영상과 더불어 'Oh-e-Oh' 뮤직비디오&자켓 촬영 메이킹 영상이 각각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10일과 13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April HAPPY NEW YEAR 2019 ~DREAM LAND'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16일 새 음반 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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