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터;뷰] ① 류승룡 "당연히 봤다" 출연작 리메이크 ‘왕이 된 남자’에 밝힌 솔직한 심경
이미지중앙

류승룡(사진=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메이크 드라마를 극찬했다.

17일 류승룡은 서울 종로구 카페에서 영화 ‘극한직업’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대해 언급했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23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9위에 올라있다. 이 작품에서 류승룡은 킹메이커인 허균 역으로 열연했다. 드라마에선 류승룡이 맡았던 캐릭터를 김상경이 연기한다.

류승룡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당연히 봤다. 우리 (이)세영이가 나와서 모니터를 해줬다”고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인 이세영을 챙겼다.

리메이크가 됐다는 것은 그만큼 원작 이야기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에 류승룡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본다. 워낙 훌륭한 이야기이지 않나. 다들 잘 해주고 있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류승룡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돌아온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취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수사물로 극 중 류승룡은 마약반의 중심인 고반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인터;뷰] ① 류승룡 "당연히 봤다" 출연작 리메이크된 ‘왕이 된 남자’에 밝힌 솔직한 심경
[인터;뷰] ② 류승룡 “‘띠동갑X2’ 공명, 진짜 강아지 같아…차기작 걱정될 정도”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