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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② 류승룡 “‘띠동갑X2’ 공명, 진짜 강아지 같아…차기작 걱정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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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사진=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극한직업’에서 함께 출연한 5인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류승룡은 서울 종로구 카페에서 영화 ‘극한직업’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마약반 멤버로 함께 활약한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의 팀워크에 대해 “영화 안팎으로 팀워크가 좋아 보인다는 말이 정말 좋다”며 웃었다.

이어 “처음부터 서로 솔직했던 것 같다. 어떤 고민이 있는지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다. 서로 이해와 배려가 있었다.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향해서 응원을 해준다”며 “다음 작품에 가서도 이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마약반의 막내로 출연하는 공명은 류승룡과는 무려 나이 차이가 24살이나 난다. 이에 류승룡은 “띠로 2바퀴 차이다(웃음). 처음엔 극도로 긴장하고 경직되어 있더라.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풀어지더라. 항상 뒤에서 안기고 진짜 강아지 같다. 다음 작품이 걱정될 정도다”고 막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룡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돌아온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취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수사물로 극 중 류승룡은 마약반의 중심인 고반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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