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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윤형 데이지, 대중의 ‘알 권리’ 중요한가? 마음 놓고 데이트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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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지 송윤형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송윤형과 데이지를 둘러싼 열애설이 불거지자 일부 네티즌이 아이돌의 ‘자유’를 언급하고 나섰다.

14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콘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가 아이돌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송윤형과 데이지의 이 같은 ‘설’을 두고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아이돌 커플들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구설을 만들어낸 바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송윤형과 데이지의 관계를 두고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까지 나오고 있다.

다수의 아이돌 가수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홍석천도 앞서 ‘풍문쇼’에서 이 같은 보도에 안타까움을 내비친 바 있다.

당시 황영진은 "1월 1일 새해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터졌다"고 전했고, 한 패널은 "카이와 제니는 공원 데이트는 물론 귀여운 커플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유소영은 "둘 다 톱 아이돌이라 화제를 모았다"고 덧붙였고, 연예부 기자는 "이들은 국내 많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보도 4시간 만에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한 기자는 "제니의 솔로 활동곡이 'SOLO'였다. 만약에 활동 당시 스캔들이 났으면 애매했을 뻔했다"고 말했다.

특히 홍석천은 "데이트도 마음대로 못할 만큼 대중의 알 권리가 중요한지 얘기를 나눠봐야 할 거 같다. 젊은 아이돌들이 풋풋하고 예쁘게 데이트도 할 수 있는 건데 그걸 새해부터 대중이 다 알아야 하냐"며 문제점을 꼬집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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