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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② 이정재 “드라마 기피는 NO…‘스카이캐슬’ 끝까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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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사진=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이정재의 드라마 출연은 성사될 수 있을까.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바하’ 개봉 기념 언론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최근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다. 기획안만 받은 상황으로 시나리오가 나오면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기획안은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정재의 드라마 출연은 2009년 방송됐던 MBC ‘트리플’이 마지막이다. 이정재는 드라마를 기피했던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영화는 개봉 날짜를 정하고 촬영하는 게 아닌데 드라마는 방송 날을 정해서 하지 않나. 그래서 스케줄이 안 맞았다”며 “사실 드라마 제안이 많이 안 온다(웃음) 다들 ‘안하겠지’하는 생각으로 아예 시나리오를 안 주시는 것 같다. 전혀 그런 게 아니니까 시나리오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특히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로는 단번에 ‘스카이 캐슬’을 꼽았다. 이정재는 “염정아 배우가 나와서 1, 2회를 보게 됐는데 드라마의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근래 본 드라마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소재도 신선했고. 1, 2회를 봤다가 끝까지 보게 된 경우다”고 밝혔다.

‘사바하’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인터;뷰]① 이정재, 데뷔 27년차 배우가 감독 연기 따라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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