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앞으로는 개인 PC 구매가 줄어들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곧 출시될 갤럭시 폴드 때문에 이러한 추측들이 존재한 것으로 보여졌다.

21일 삼성의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새로 소개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혁신의 끝판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새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기존의 폴더 방식인 위에서 아래로 접히는 것이 아닌 옆으로 접히는 폴더폰이다. 또한 펼치면 소형 태블릿 PC로 변하는 갤럭시 폴드에 소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매력은 태블릿 PC보다 월등한 기능이다. 개인 PC에서 가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즉, 개인 PC에서처럼 영화를 보면서 메신저로 채팅을 하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것.

더불어 ‘갤럭시 폴드’에는 커버와 전 후면에 총 6개의 카메라가 탑재돼 SNS 활동이 생활화된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

단 단점도 있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이 한화 2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화되기까지 적어도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해석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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