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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하나·연예인 '2男 2女' 홈파티 뒷이야기…"24시간 넘게 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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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황하나의 마약 투약 당시 상황이 당사자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조모 씨가 2015년 마약 투약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 연예인을 포함한 남녀 4명이 조 씨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조 씨는 "황하나가 투약을 제안했고 남성 2명이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24시간이 넘도록 함께 있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남성 2명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현장에 유명 연예인 A씨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처한 연예인 A씨에 대해 경찰은 관련 진술 및 증거를 다수 확보했다.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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