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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이대호, 신곡 ‘아픈사랑’ 통해 전국 무대 활동 ‘대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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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대호프로덕션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트로트 가수 이대호가 신곡 ‘아픈사랑’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는 봄 축제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대호는 타이틀곡 ‘고마운 내 사랑’에 이어 서브 타이틀곡 ‘아픈사랑’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마운 내 사랑’이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과 멜로디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경쾌한 트로트인데 반해 새 활동곡 ‘아픈사랑’(작곡 박신우, 작사 박상원 김재진 이대호)은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이대호 특유의 트로트 가창력이 전면에 드러난 곡이다.

팔순 노모에게 바치는 사모곡으로 관심을 모은 ‘고마운 내 사랑’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아픈사랑’은 사랑에 대한 아픈 추억을 떠올리는 설득력이 실려 중년 가요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데뷔 원년인 지난해에는 경기도 등 수도권의 행사 일정을 바쁘게 소화해낸 2019년 봄 시즌에는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넓혔다. 그는 남이섬 달전축제를 비롯해 강릉 경포호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축제 등의 무대에 올라 TV에 출연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그는 변산 유채꽃축제를 비롯해 5월에도 지역 축제 스케줄로 일정이 바쁘다.

이대호는 “전국 각지의 행사와 방송에 출연하면서 신곡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제 무대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무척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안성 출신의 이대호는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온 가운데 신곡 활동 틈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난 1월 제2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복지대상 공연봉사상을 수상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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