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이용
(사진=국세청 근로장려금 안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근로장려금 기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국세청은 2019 근로장려금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사전 예약은 30일까지다.
근로장려금은 수입이 적어 생계가 어려운 근로자, 종교인, 전문직을 제외한 사업자 가구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장려금의 신청 기준은 단독가구의 경우는 연간 소득이 2천만원 미만, 홑벌이가구의 경우는 3천만원, 맞벌이 가구는 3천6백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 가구원 모두의 재산을 합해 2억원 미만이면 수급 대상이다.
최대 지급금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150만 원, 홑벌이가구는 260만 원, 맞벌이가구는 300만 원이다.
근로장려금의 정기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후 신청은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 앱, ARS 등을 통해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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