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복구에도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네이버 블로그의 일부 시스템 에러가 60여 분만에 해결됐다.
26일 오후 네이버 블로그가 접속 불가능 관련 에러가 발생해 네티즌들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는 접속 장애가 인식 이후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이후 60여 분만에 시스템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네이버는 그 원인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네이버는 오류에 대한 사실과 갑작스러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뜻만 전달했다.
이날 새벽 네이버 블로그는 임시 점검까지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오류에 원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먹통은 이번 달에만 두 번째다. 지난 에러는 120분가량 이어졌으며, 당시에도 원인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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