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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형 간염, ‘몸의 변화’로 특정할 수 있나? 男스타 사례 봤더니
-a형 간염, 박명수에게도 보였던 증상들

-a형 간염, '소변'으로 특정 질병 특정지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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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a형 간염이라고 특정할 수 있는 몸의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했다. 날이 따뜻해지고 야외활동, 대인접촉이 잦아지는 매년 봄마다 a형 간염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2016년까지 3년간 A형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4~5월이 22.3%로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A형간염은 감기와 달리 황달이 나타나거나 소변 색깔이 콜라 색처럼 진해진다.

한편 A형 간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방송을 통해 보여졌던 스타의 진단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박명수는 지난 2009년 11월 MBC ‘무한도전’의 촬영이 끝난 후 응급실에 실려가 급성 A형 간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을 겪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그 간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몸도 혹사시켰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건강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몸이 건강해야 많은 분들께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몸이 좋지 않았을 때, 많이 걱정해 준 주위 분들과 팬 분들께도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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