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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퍼’, 새로운 논란 더해질까… “사람밥 만드는 데서, 개밥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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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퍼(사진=버거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독퍼 무료 증정 캠페인을 실시한 버거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독퍼를 받아들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논란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버거킹 독퍼 캠페인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반려견을 위한 비스킷 증정 행사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려견이 먹기 편한 간식 독퍼를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독퍼는 버거킹 와퍼를 패러디해 불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영양가 높은 재료는 물론이거니와 뼈다귀 모양으로 만들어져 친숙함을 한층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독퍼를 접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소비자들은 “좋다”, “귀엽다”는 반응부터 “직접 먹어봤는데 맛있다”, “고양이 건 언제 만들어주나”는 등의 뉴스 및 SNS 실시간 의견을 통해 크게 호응했다.

반면 “사람음식 파는 곳에서 개사료를 같이 팔다니 우리나라 정서로는 맞지 않는 듯하다”, “저희 개는 피하네요” 등의 SNS 및 뉴스 실시간 의견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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