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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릴레이 코미디 위크’ 꿀잼 보장 개그맨들 한자리에 모였다

  • 기사입력 2019-05-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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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소그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기자] ‘2019 서울 코미디 위크 인 홍대-프리뷰 쇼 릴레이 코미디 위크’(이하 ‘코미디 위크’)가 최상의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22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3층 한양룸에서 ‘코미디 위크’ 기자간담회가 열려 윤소그룹 수장 윤형빈을 비롯해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박준형, 조재원, 박성호, 정승빈, 방주호, 이상은, 심문규, 조충현, 이창윤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서울 코미디위크’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윤소그룹과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선보였던 공연 중 엄선된 5개 공연인 크리웨이터, 용진호와 아이들,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투맘쇼, 갈프로젝트를 알렸다.

윤소그룹 대표 윤형빈은 오프닝 자리에서 “앞서 2회에 거쳐 코미디위크를 선보였는데 늘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코미디위크’는 개그맨들이 외부로 나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다. 그동안 보여드린 공연들 중 액기스들만 모았다”며 “현장분위기도 보고, 팀 결속도 다지며 8월 본 공연을 잘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제가 ‘크리에이터의 역습’인만큼 개그맨들이 한정된 방송무대만이 아닌,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나 외부공연, SNS 등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나가는 자리다. 여러 가지로 뻗어나갈 수 있고 또 젊은 사람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함께 뭉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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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고=윤소그룹


또한 “그동안은 선배님들 라인업 공연이 많은 화제가 됐었다. 1회에선 이경규 선배, 2회는 박수홍, 김현철 선배가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유재석, 강호동 선배가 무대로 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꾸준히 접촉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정경미는 “사실 남편이 본업인 개그에 충실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그런데 ‘정말 힘든 일들을 하고 있구나’하고 느껴서 요즘은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운다. 한발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게 진정한 내조라고 생각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코미디 위기론에 대해 입을 뗀 박준형은 “그동안 무대에서 제약에 의해 못하던 것들이 요즘은 유튜브 등을 이용해 원하는 걸 직접 꺼내 보일 수 있게 됐다. 무한경쟁 가운데 수많은 실패가 있겠지만 우수한 콘텐츠들은 더 사랑받는 환경이 될 것 같아 나름대로 공평하다 생각한다. 우수 콘텐츠 양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 프로그램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움직인다. 그래서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방송 측에선 기다릴 수 없는 지점이 있다. 그럼에도 조금 더 기다려주고 믿음의 장을 함께 마련해나가면 좀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미디 위크’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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