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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軍, 워마드에 명예훼손 입어…참사 발생 나흘 만 최종근하사법 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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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해군이 최종근하사법을 내놓았다.

28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군인과 국가유공자 모욕하는 가중처벌법을 발의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입항식 사고로 최 하사가 세상을 떠난 지 나흘 만이다.

이에 최 하사의 유가족들도 '최종근하사법'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 행사를 진행하던 중 부두와 함정을 잇는 밧줄이 끊어지며 갑판을 덮쳤다. 이에 4명이 다치고 최종근 하사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목숨을 잃었다.

이에 27일 고 최 하사의 영결식은 대전 유성구 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건이 발생한 24일부터 영결식을 치룬 27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사고 당시와 최 하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해당 사고를 비하하는 인격모독이 담긴 글과 외모에 대한 평가를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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