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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日오사카·도쿄 2개 도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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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투비즈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한국 창작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일본에 진출한다.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는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사카(나미기리홀)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도쿄(나가노 제로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초연된 창작뮤지컬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하태완의 에세이와 저스툰코미코 인기 연재 웹툰·웹소설(글 김주희, 그림 정하)을 원작으로,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찬란하게 아름다운 그 시절의 사랑이야기를 감미로운 문장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도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로드윅’ ‘블루레인’ 등에서 호흡을 맞춰 온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작곡, 김병진 안무가가 참여하며 세븐, 윤학, 양지원, 정재은, 백승렬, 조환지, 김고운 등의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해외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에세이, 웹소설, 웹툰을 출간한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과의 협력으로 도서와 뮤지컬을 일본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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