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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프로필 사진' 이슈되자 생방송 중 폭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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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프로필 사진만으로 온라인을 장악했다.

김신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프로필 변경. 프로필 사진 내 픽이에요. 최애 사진이라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 김신영은 특유의 개그 코드가 담긴 모습으로, 기타 삼매경에 빠진 포즈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는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반영하듯,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며칠 전에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우리 집 소파에서 기타 줄을 머리에 올리고 찍은 사진"이라면서 "이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AOA 지민이다. 사진 속에 입고 있는 옷은 내가 아끼는 옷이다. 2016년 팬미팅 한정판 티셔츠로 옷이 늘어나도 절대 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웃기려고 프로필 사진을 변경한 것이 아니다"면서 "프로필 사진을 나처럼 찍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선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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