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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 파인 땡큐”..묵은 돈 찾아주는 파인, ‘이것’ 먼저 준비해야

  • 2017-02-15 10:16|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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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돈을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 포털 ‘파인’이 화제다. 사진=파인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묵은 돈을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 포털 ‘파인’이 화제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 접속하면 휴면게좌통합조회를 할 수 있다.

우선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하려면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이후 파인 사이트에 접속해 ‘잠 자는 내 돈 찾기’를 클릭한다. 마지막으로 9개의 휴면금융재산별로 조회하면 된다. 9개 휴면금융재산별 코너를 클릭하면 이용자들의 휴면금융재산 보유 여부와 금액이 확인 가능하다.

과거 이용자들은 그간 휴면금융재산을 확인하려면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조회 시스템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12월부터 금감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계좌개설은행의 인터넷뱅킹에 가입돼있지 안더라도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치면 별도 가입 없이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오는 4월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휴면금융재산은 4조3846억원에 달한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