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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감리입찰서 8000만원 뇌물 받은 국립대 교수 구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등 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심사위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국립대 교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
2024.04.19 06:57
이준석 "한동훈 당 대표 출마 위험…나라면 호남서 마을변호사부터 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구성 시나리오와 관련,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재등판할 수 있다는 시선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다시 나오는 건)위험하다고 본다"고 했다. 이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이 이번에 선거로 보여준 실...
2024.04.19 06:48
[속보] 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美 거부권
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美 거부권.
2024.04.19 06:41
전국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만명… “과밀 해소돼야”
저출생으로 학령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반대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의식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장에선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과밀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10만9703명으로 집계...
2024.04.19 06:36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져…곳곳 미세먼지 주의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9도, 인천 11.9도, 수원 8.2도, 춘천 8.5도, 강릉 ...
2024.04.19 06:35
경찰 전국 고속도로 일제 단속…2시간만에 14명 적발
전국 주요 요금소에서 고속도로 음주단속을 펼친 경찰이 2시간 동안 총 14건을 적발했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9시부터 2시간가량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 등 전국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음주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면허 정지 8건, 면허 취소 6건을 적발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
2024.04.19 06:31
[속보]美 거부권…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美 거부권…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2024.04.19 06:26
“충격적이다” 경찰도 화들짝…“70억원짜리 생산 가능” 이 농장 정체 뭐길래? 칠레 발칵
남미 칠레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갖은 첨단시설을 갖춘 대규모 실내 대마 재배 시설이 경찰에 적발됐다. 운영자는 입국 경위를 알 수 없는 중국인들로 파악됐다. 칠레 리베르타도르 헤네랄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주(州) 경찰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125km 가량 떨어진 킨타데틸코코와 마요아 마을 내 2곳 창고 시설에 첨단 시스...
2024.04.19 06:24
교회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동선 숨긴 공무원, 벌금 2000만원 확정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역학조사관에게 교회 방문 여부 등 동선을 숨긴 공무원에게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현행법상 판사가 선고 가능한 가장 높은 벌금 액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은 공무원 A(27)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2심) 판결을 확정...
2024.04.19 06:20
러, '젤렌스키 암살' 실제로 계획?…폴란드인 조력자 체포했다
폴란드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러시아 스파이를 붙잡았다고 A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폴란드 검찰은 폴란드 국적 용의자 '파벨 K'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의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의 보안정보를 러시아군 총정찰국(GRU)에 넘겨 암살 계획을 도우려고 한 것으...
2024.04.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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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 등록 출원서를 접수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성수 4지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