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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 김상복> 관심병사와 격려사회
군대안 20% 남짓이 관심병사그들이 격려를 체험 한다면빛나는 시기로 기억될 것이보다 더 큰 미래투자는 없어강원도 고성군 GOP(전방소초) 총기 사건으로 임모 병장이 구속됐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취임 전 병력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 약속했지만 과연 기다리고 있을 만한지 모르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
2014.07.08 11:36
<데스크 칼럼 - 박승윤> 경제정책 패러다임 이번에 제대로 확립하자
이명박(MB) 전 정부의 초대 경제수장인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MB의 최측근 인사였다. MB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를 맡아 ‘747(연 7% 성장, 10년내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로 요약되는 경제정책방향을 주도적으로 입안하고 이를 추진할 경제사령탑에 임명됐다. 강 전 장관은 대통령의...
2014.07.08 11:27
<사설> 최 경제부총리 후보자 ‘세수확충’ 복안있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7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보면 국민이 체감할 핵심 정책에 역량을 집중해 꺼져가는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읽힌다. 박근혜 정부 1기 경제팀인 현오석호(號)가 주저주저하던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 그리고 분양가 상한제의...
2014.07.08 11:24
<사설> 국민 눈높이는 안중에도 없는 재보선 공천
요즘 여야의 7ㆍ30 재보선 진행상황을 보면 정치권이 얼마나 국민들을 졸(卒)로 보는 지 알 수 있다. 6월 총선에서 국민들의 정치적 실망감을 확인했건만 온갖 구태가 점입가경이다. 공정한 후보 심사는 간 데 없고 당리당략과 제 사람 심기가 횡행하다. 주민 대표 뽑자는 선거에 주민 의사는 안중에도 없다. 후보들은 쉬운...
2014.07.08 11:23
[광화문칼럼] 관심병사와 격려사회
김상복 한국코치협동조합 대표강원도 고성군 GOP(전방소초) 총기 사건으로 임모 병장이 구속됐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취임 전 병력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 약속했지만 과연 기다리고 있을 만한지 모르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는 것도 갑갑하지만 ‘혹시나’하는 기대가 ‘역시나’가 되고 끝내 기억...
2014.07.08 09:21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샌드위치’ 와 ‘새우’ 의 고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재계에 남긴 발자국이 깊다. 중국이 정상외교에 무려 250여명의 경제계 거물과 동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말로 ‘관계(關係)’로 읽히는 ‘꽌시’는 중국의 오랜 관습이다. 중국 경제인들에게 정상외교로 맺은 우리 재계와의 꽌시는 꽤 남다를 법 하다. 하지만 정상회담이 ...
2014.07.07 11:51
<쉼표> ‘첫사랑 조자룡’
한ㆍ중 합작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은 유비, 관우, 장비가 아닌 조자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조자룡이 그 유명한 장판교 전투에서 필마단기(匹馬單騎)로 1만명의 군사를 헤집고 유비의 아들 유선을 구해내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도 압권이다. 조자룡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 중에서 의리의 표상이다. 만화가 ...
2014.07.07 11:16
<월요광장 - 권대봉> 無信不立(무신불립):신뢰가 없으면 바로 설수 없다
생명경시·집단불신 만연 ‘內憂’美의 日집단자위권 지지 ‘外患’국내 정치세력간 신뢰회복 절실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강조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치철학이 떠오른다. 지난 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무신불립을 강조하였다. 한자 문화권인 일본의 아베(安培)...
2014.07.07 11:13
농업과 ‘현장 인재’
우리나라 청년층 실업자는 36만여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38%에 이른다. 청년실업률은 8.7%로 전체 실업률의 2.5배다. 기업은 현장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학과수업 외의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취업현장의 기회를 젊은 청년들에게...
2014.07.07 11:12
<글로벌 인사이트 - 윤태웅> 아프리카의 새로운 꽃, 아디스아바바
해발 2300m에 위치한 고원의 도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새로운 꽃이라는 뜻이다. 에티오피아는 요즘 새로움을 향한 잰 걸음이 한창이다.데르그 공산정권을 물리친 지 23년이 흘렀고, 혁명세대가 추진한 일련의 경제개발 정책은 피폐해진 국가를 재건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주 국제연합무역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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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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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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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아파트 끝판왕 가장 비싸게 짓는다…한남뉴타운 수주 대전 열린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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