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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커지는 기후재앙, 탈원전과 탄소중립은 양립 안될 목표
설 연휴 기간에 가장 눈에 띈 뉴스들은 단연 기후재앙 관련 소식들이다. 칠레 연안에는 정어리들이 떼죽음을 당해 밀려들었고 사하라 사막에선 낙타들이 생전 처음 보는 눈을 맞고 허둥댔다. 인도의 히말라야산맥에선 빙하가 녹아내려 홍수를 이뤘고 200명 넘게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프랑스 파리는 때아닌 겨울 폭우로 물...
2021.02.15 11:21
[사설] 쿠팡의 뉴욕행 ‘한국적 규제’ 탓 아닌지 돌아봐야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쿠팡이 500억달러(약 55조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로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인 뉴욕에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배할 비대면 산업에서 한국 I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쿠팡은 중국 알리바바 이후 미국 증시 상장을 노리...
2021.02.15 11:21
[사설] 매번 ‘하나 마나 청문회’, 아예 없애는 편이 낫지 않은가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9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지극히 실망스럽다.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은 물론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민은 후보자가 해당 업무수행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따져보고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는 이런 본질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
2021.02.10 11:05
[사설] 세금 일자리 끊기자 드러난 고용의 민낯, 실업률 5.7%
세금 일자리가 끊기자 고용통계의 민낯이 드러났다. 실업률은 6%를 향해 치닫고 일자리는 100만개 가까이 줄어들었다. 실업자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0% 벽마저 깨질 지경이고, 고용보험은 바닥나기 직전이다. 코로나 팬데믹보다 무서운 ‘실업 팬데믹’이 현실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2021.02.10 11:04
[주목 이 책!-‘애플노트’]잔짜 인생은 65세부터…웰에이징 실천법 제시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17세기 유럽의 합리주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죽는 날까지 우리의 삶에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굴복하거나 좌절,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희망의 ‘사과나무’를 심어 ...
2021.02.10 10:07
[사설] 더 나은 세상 위한 ‘선한 의지’ 실천에 나선 김범수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의장의 재산은 대략 잡아도 1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 가운데 절반이라고 하니 기부금액이 적어도 5조원은 된다는 얘기다. 전례가 없는 기부의 규모가 우선 놀랍다. 천문학적인 금액도 대단하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대목은 기부의 목적이다. 이는...
2021.02.09 11:44
[사설] 6년 만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 시장 안착이 과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택 중개수수료 개편의 가닥이 잡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주택 중개보수 요율 체계 및 중개 서비스 제도개선 권고안을 의결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1월 8일까지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주택 중개수수료 및 중개 서비스’ 제도 개선 관련 설문을 진...
2021.02.09 11:44
[사설] 방역, 설 연휴가 고비…4차 유행은 기필코 막아야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수도권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는 방역지침 부분 완화를 결정했다. 대신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설 연휴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반면 수도권 지역은 기존대로 오후 9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면서 코인노래방, PC 방 등 자영업자들...
2021.02.08 11:34
[사설] 장관돼도 영이 서지 않을 황희 후보자의 구차한 변명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벌어지는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이 가관이다. 제기된 의혹은 명백한 사실들인데 이에 대한 황 후보자의 해명에는 곤혹스러움조차 보이지 않는다. 마치 “그래서 어쩌라고” 되묻는 듯 느껴질 정도다. 국회 사무처가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실에 제출한 황 후보자의...
2021.02.08 11:34
[사설] 83만호 공급 허수 논란, 성공모델 세워 불식하는 수밖에
전국에 83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2·4대책 발표가 더해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주택 공급물량은 무려 188만8000가구까지 늘어나게 됐다. 1990년대 노태우 정권 당시 추진됐던 수도권 200만가구 공급과 맞먹는 수준이다. “공급에는 장사 없다”며 당시 저금리·저유가·저환율 3저 호황으로 아찔하...
2021.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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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이폰 12 시리즈가 누적 판매 2억5000만대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은 것이다. 이는 과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아이폰6 시리즈(2억3100만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애플의 ‘숙적’ 삼성전자는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은 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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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고한 ‘월간 주택공급’…남은 일정표는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앞으로 매달 주택공급 일정을 발표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보내 시장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겠다는 의도다. 지난 2·4 공급대책 이후 1차 신규택지 발표까지 완료된 가운데 이어질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25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까지는 공급대책을 발표할 때 관계기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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