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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서둘러 ‘당선인’ 칭하며 “남북이 한반도 당사자”…북미에 동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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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리대금, 카드 대란 위험성
대기업 계열사의 고리대금업인 ‘카드론’이 위험수위로 치닫는다. 카드사들의 ‘묻지마 발급’과 지나친 대출경쟁, 저신용자들의 불가피한 ‘돌려막기’가 원인이다. 고금리, 고물가, 취업난 등으로 서민들의 상환능력이 갈수록 떨어져 제2의 카드 대란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권과 금융당국의 무소신, 무책임, 무...
2011.04.28 11:18
여당 참패는 민생 잘 못 챙긴 탓
4·27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우선 최대 승부처로 전국의 주목을 끌었던 경기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승리했다. 핵심 지지기반인 보수 중산층이 대거 거주하는 분당은 한나라당의 텃밭이다. 직전 총선에서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곳에서의 패배는 충격이 더 깊고 시릴...
2011.04.28 11:17
연기금 주주권 행사 놀랄 일 아니다
공적 연기금들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주주권을 강화하겠다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발언이 일파만파다. 곽 위원장은 “우리 경제는 대기업의 거대 관료주의를 견제하고 시장의 취약한 공적 기능을 북돋울 수 있는 ‘촉진자’가 필요한 상태”라고 그 이유를 적시했다. 국민연금의 경우 55조원가량을 국내 주식에 투...
2011.04.27 11:04
금감원·방통위 벌써 레임덕 빠졌나
집권 4년차인 MB정부의 기강해이가 지나치다. 금융시장을 감시ㆍ감독해야 할 금융감독원이 영업정지를 앞둔 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불법 예금인출을 보고도 멀쩡히 ‘구경’만 했다. 나아가 대출 청탁, 유상증자 허가, 검사 무마 등으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챙기는 데엔 앞다퉈 나서다 줄줄이 쇠고랑을 찼다. 아무리 임기...
2011.04.27 11:04
[사설]사회 신뢰 깨뜨린 애플, 리콜이 맞다
미국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의 위치 추적 정보를 무단 수집ㆍ저장해왔다는 사실은 세계적 충격이다. 스마트 기기의 문자메시지, 통화기록, e-메일과 일정, 연락처, 사진 및 영상정보, 녹음한 음성정보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과거 행적과 현재 관심사, 미래 일정까지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프라이버시가...
2011.04.26 11:04
재벌들의 잔치, 보는 이가 즐거워야
국내 대기업과 총수들이 지난해 거둔 혁혁한 성과는 참으로 눈부시다. 세계 경제가 2차 금융파동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와중에서도 전자,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주도 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과 수익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흐뭇하다. 실적이 사상 최고니 연말 보너스나 성과급, 스톡옵션이나 배당금도 기록적일 수밖에 ...
2011.04.25 10:47
막판에 심해지는 재보선 혼탁 과열
이틀 앞으로 다가온 4·27 재보선은 1년짜리 임기와 선거 규모에 걸맞지 않게 너무 정치화한 나머지 막판 과열과 혼탁이 도를 넘고 있다. 도지사를 뽑는 강원도는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여당 후보 운동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야당은 해당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할 태세다. 반면 여당은 야당 후보 측이 문...
2011.04.25 10:46
정권말 공기업의 떼거리 인사바람
공기업 등 공공기관장 대거 물갈이가 예고되면서 한바탕 ‘감투잔치’가 예고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후임을 비롯 KOTRA, 에너지관리공단, 강원랜드 등 9개 산하기관장을 조만간 공모할 예정이다. 또 기획재정부는 임기가 끝나는 한국투자공사와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새로 뽑는다. 뿐만이 아니다. ...
2011.04.22 11:10
일자리 세습 현대차, 누가 키웠나
현대자동차 노조가 통과시킨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요구안은 귀족노조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한마디로 ‘일자리 세습’ 발상이다. 평균 연봉 7000만원도 모자라 엄청난 성과급 잔치를 벌인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끝없는 탐욕이 아닐 수 없다. 현대차 노조 위원장은 “노조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상징적 의미”라고 둘...
2011.04.22 11:09
체벌 못해 교육 포기, 미래는 없다
체벌 금지와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 교사들이 문제학생 지도에 매우 소극적이라는 한국교원총연합회(교총)의 설문조사 결과가 충격적이다. 교총이 실시한 서울과 경기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78.5%)이 ‘과거보다 문제학생 지도를 기피하거나 무시한다’고 답했다. 서울과 경기 ...
2011.04.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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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강원까지 튄 집값 불똥…곳곳서 신고가 속출[부동산360]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정부가 작년 말 규제지역을 확대한 이후 지방 아파트 매매시장 과열이 한풀 꺾인 가운데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에는 수요가 몰리면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원도 집값 상승률이 치솟아 경기도를 제외한 8개도 중 가장 높았다. 17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1일 기준) 강원의 아파트 매매가...
부동산360
[홍길용의 화식열전] 반포 삼성전자, 압구정 현대차…강남아파트 된 대표주들
증권사 출신의 Y씨는 최근 중학생 아들 앞으로 증권계좌를 하나 열었다. 증여세가 면세 한도인 1000만원을 삼성전자 주식으로 주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삼성전자 주가는 4000원(액면분할 전 기준 20만원)도 채 하지 않았다. 20년새 22배가 올랐으니 강남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수익률이다. 최근 증시 상승의 핵심은 초우량 대기업이다. 배경은 개인들인데...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