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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탈세자의 뻔뻔한 가면들 벗겨야
국세청이 최근 적발한 S상선 A회장의 탈세사건은 가히 충격적이다. 우선 탈세추징금이 역대 최대인 4101억원이나 된다. 160여 척의 선박을 소유하고 자산 10조원대의 해운회사를 운영하면서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선박임대소득 등 8000억~9000억원대의 세금을 회피했다니 놀랍다. 스위스 은행 은닉자산 등 조...
2011.04.13 10:55
정치적 산물 뉴타운, 합리적 조정을
전면개발 부작용과 민원 유발, 사업추진 부진 등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뉴타운사업의 새 해법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11일 뉴타운 내 51개 존치관리구역의 건축허가제한을 풀어 건물 신ㆍ증축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건축규제 해제 지역은 기존 단독과 연립주택 등을 보존하고 도로 건설과 주...
2011.04.12 10:46
대기업 급성장을 흐뭇이 보게 해야
대기업 그룹의 몸집 불리기가 MB정부 들어 두드러진다. 경제력 집중 등 폐해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등 20대 대규모 기업그룹의 총자산은 지난 3년 동안 54% 증가했으며 계열사 수는 35% 늘었다. 10대 그룹, 5대 그룹으로 올라갈수록 그 증가 폭은 더 컸다. 글로벌 경쟁력...
2011.04.12 10:46
현대캐피탈 보안관리 이럴 줄이야
업계 수위권 현대캐피탈의 고객정보 해킹 사건이 일파만파다. 현대 측의 대응자세와 금융기관의 보안수준 불신이 갈수록 증폭되는 양상이다. 당초 현대캐피탈은 고객 42만명의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그리고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지만 신용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므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1...
2011.04.11 11:12
잘된 번역은 창작, 걸맞은 대우를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번역 오류 파동이 계속되고 있다. 검투사란 별명을 얻을 정도의 협상전문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사과했으나 국민 불만은 여전하다. 그러나 그는 감독 책임은 있지만 번역 전문가는 아니다. 근원적 원인 규명과 추가 사고 방지 보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역...
2011.04.11 11:12
부품·소재 산업 지평 넓힌 LG 전지
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공장 준공 의미는 각별하다. 연간 10만대, 4년 후 50만대분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함으로써 우리 부품ㆍ소재 산업의 지평을 세계 일류로 넓혔다. 미국과 일본 등 자동차 강국들은 지금 전기자동차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그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지금...
2011.04.08 11:05
KAIST 경쟁 효율과 교육정신 사이
올 들어 3개월 동안에 4명의 학생이 자살했다. 그것도 한국의 영재 산실인 KAIST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때문에 서남표 총장이 7일 오후 황급히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성적미달자에 대한 징벌적 수업료 부과 폐지와 전 과목 영어 강의 등의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지난 2006년 취임 당시 한국에 미국 영...
2011.04.08 11:05
기름값 비대칭성 원인 따져 시정해야
정부가 6일 내놓은 석유가격 안정화 대책에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이 거세다. 이번 대책은 석유제품 거래 온라인 시장 및 선물시장 개설, 다른 정유사 제품 또는 혼합제품 판매를 허용하고 한국석유공사를 도매업에 진출시키는 게 골자다. 그러나 과거 흐지부지했던 정책의 재탕 삼탕이 많은 데다 실제 피부에 와 닿는 내용...
2011.04.07 11:15
일본·중국 등 인접국 원전이 더 위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환우(患雨)는 과연 내릴 것인가. 원전 방사선 물질의 대기 검출과 1만5000톤의 오염수 바다 방류로 한반도가 연일 초비상이다. 그런데도 인접국인 한국에 대한 일본의 무성의한 태도는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늑장 설명에 한국 측 현장 접근을 막는 등 신경질적 반응이다. 한국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2011.04.07 11:12
타임오프 시행은 시대적 추세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제도 시행을 둘러싼 현대자동차 노사 간 힘겨루기가 팽팽하다. 지난달 31일 단체협약이 만료된 현대차는 개정된 노동조합법에 따라 1일부터 유급 노조전임자가 대폭 줄어드는 타임오프제 적용 사업장이 됐다. 그러나 노조는 한 명도 유급 전임자를 줄일 수 없다며 어깃장을 놓고 회사는 노조전임자...
2011.04.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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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똑같은 앱인데 별점이 1점과 5점으로 극과 극”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자녀의 휴대폰 사용량을 관리하는 앱을 두고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40대 학부모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각종 유해 사이트 및 앱 차단, 사용량이 제한된 자녀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앱 평점 게시판에는 기능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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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반도체는 세계대전 중…코스피 미래 삼성에 달렸다
27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4분기 실적을 내놨다. 회계연도 기준 2분기(2020.10~12) 매출은 431억 달러로 17%, 순익은 155억 달러로 30% 급증했다. 비디오게임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덕분이다. AMD도 같은 기간 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시장 예상치인 27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AMD는...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