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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경영 지원군’ 기술자문단 등 위촉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30일 한우 경영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신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자문단’과 홍보 지원단(서포터즈) ‘청년목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술자문단은 사양·경영·번식·개량·질병 등 5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청년목우 홍...
2021.11.30 16:35
일본도 뚫렸다…오미크론 확진자 첫 발생
일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새 변이인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30일(현지시간) 나미비아에서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남성이 지난 28일 도쿄 근처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해당 남성과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2021.11.30 16:12
쓱닷컴, 전 임직원 참여 ‘오픈 톡’으로 비대면 소통 강화
SSG닷컴이 연말을 맞아 강희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원 팀, 원 컴퍼니(One Team, One Company)’로서 가진 소통의 시간으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오픈 톡(Open Talk) 행사...
2021.11.30 16:00
SBI저축은행, 한국구세군과 위탁보호종료 청소년 보금자리 지원
SBI저축은행이 한국구세군과 함께 위탁보호종료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0일 오전 SBI저축은행와 한국구세군 각 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퇴소 후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빠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
2021.11.30 15:58
[속보] 코스피 2.42% 하락한 2,839.01 마감…연중 최저
코스피 2.42% 하락한 2,839.01 마감…연중 최저
2021.11.30 15:37
‘김프’ 차익 막으려 해외 ATM 관리하자, 해외서 쓴 카드 15%↓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를 막기 위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면서, 올 3분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서 쓴 카드 금액이 2분기 대비 14.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3분기(7~9월)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2021.11.30 15:35
올 경상수지 흑자...GDP대비 5% 수준
올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9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5%에 달한다. 한국은행은 내년까지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인구 고령화가 이어지고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10~20년에 걸쳐 흑자폭이 점차 줄 것이라 내다봤다. 30일 한국은행의 ‘조사통계월보: 우리나...
2021.11.30 15:25
홍남기 “가상자산 내년부터 과세가 바람직하지만…국회 결정 따르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가상자산 과세 연기에 대한 의견을 묻자 "과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내년부터 과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도 여러 차례 밝혔다"면서도 "다만 법 개정 문제는 국회의 권한이기 때문에 여야가 이처럼 결정한다면 정부는 입법을 받아들이고 이행해야 ...
2021.11.30 15:23
KG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실시
KG그룹이 12월 1일 사장 1명, 전무이사 2명, 상무이사 7명, 상무(보) 8명, 이사 대우 9명 등 총 27명에 대한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KG동부제철 ○ 사장 ▲박성희(대표이사) ○ 전무이사 ▲박종관 ○ 상무이사 ▲이철 ▲하종철 ○ 상무(보) ▲박정우 ▲이우석 ▲조기연 ■ KG케미...
2021.11.30 15:19
고용정보원, 빅데이터·AI 활용한 맞춤형 직업상담서비스 개발
한국고용정보원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고용정보원을 방문해 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직업상담지원서비스를 시연했다. 고용정보원의 지능형 직업상담지원서비스는 구직자 이력서를 AI기술로 직무역량을 자동 분석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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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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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