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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덕산네오룩스,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덕산네오룩스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9월 2일까지다.
2022.03.02 11:34
“한국, 전략적 비축유 방출 적극 동참”
우리나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가스 등 다른 에너지원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공조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승욱 장관...
2022.03.02 11:34
美 필요할 때만 동맹국 강조…관세엔 차별
미국이 우리나라에 동맹을 강조하면서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참여와 중국 견제용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동참 등을 요청하지만 정작 해외직접제품규제(FDPR)의 적용 예외 대상이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관세 개선에는 차별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에 일본에는 FDPR 적용 예외와 무역확장법 232조...
2022.03.02 11:34
산업단지 중금속배출 첨단장비로 감시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금속 배출원에 대한 현장감시를 위해 제작된 측정장비의 운영방안을 설명한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 운영 지침서’를 3월 2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연구해 온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이 기존 무인기(드론) 및 이...
2022.03.02 11:33
대구수성1지구 재개발 DL이앤씨가 시공한다
DL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1지구 재개발 사업(투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6183억원 규모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306 일대 10만6410㎡ 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33층, 22개동, 190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성1지구는 대구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인접하고 주변...
2022.03.02 11:3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4차’ 분양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45가구 ▷84㎡B 264가구 ▷84㎡C 278가구 ▷99㎡A 350가구 ▷99...
2022.03.02 11:33
삼성물산, 숲 품은 단지 ‘네이처갤러리’ 개발
삼성물산이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새로운 조경 상품 ‘네이처 갤러리(Nature Gallery·사진)’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조경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입주고객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공사 중인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향후 래미안 단지의 조경에...
2022.03.02 11:32
“대우건설, 초일류기업으로 키울 것”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미래 비전
중흥그룹이 최근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대우건설을 ‘건설업계 초일류 리더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재확인했다. 통제와 견제가 아닌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독립·책임 경영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정창선(사진) 중흥그룹 회장은 2일 ‘인수합병(M&A) 종결에...
2022.03.02 11:32
LH “한달 빨리 ‘행복주택 입주자’ 모셔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화성향남2 B-15지구 922가구(조감도) ▷고양지축 A-2지구 194가구 ▷전주덕진 120가구로, 모두 3개 지구 1236가구다. LH는 그동안 매년 3·6·9·12월, 분기별 행복주택 정례 통합모...
2022.03.02 11:32
‘대선이후 지켜보자’…매물 거둬들이는 집주인들
#. 석 달 전 서울 강북권의 소형 아파트 한 채를 내놓은 2주택자 A씨는 조만간 매물을 거둬들일 계획이다. 호가를 시세 대비 7000만원 낮추고 추가 조정이 가능하다고도 밝혔지만 매수문의가 없어서다. 부동산에선 호가를 더 낮추라고 했지만 A씨는 더 이상의 가격 조정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그는 “각종 세금과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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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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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