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산공개] 신규 154명 중 48명이 가족 재산 공개 거부, 31%로 19대 때보다 높아져
20대 국회에 새로 입성한 의원 3명 중 1명은 직계 존ㆍ비속의 재산공개를 거부했다. 총 154명 중 31.2%인 48명이 부모나 자녀, 손자ㆍ손녀 등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았다. 이는 19대 신규 등록 의원 재산고지 거부 비율 29%(183명 중 53명), 18대 국회 27.3%(161명 중 44명)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지난 3월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