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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총회 1위원회에 최초로 ‘군축’ 결의안 단독 상정
정부가 이번 다음 달로 예정된 유엔 총회를 앞두고 군축과 안보 문제를 담당하는 1위원회에 최초로 결의안을 단독 상정했다. 청년의 군축 논의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이번 결의안은 이르면 다음 달 초 채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 17일 유엔총회 1위원회에 ‘청년과 군축ᆞ비...
2019.10.31 12:10
목포해상케이블카 타고 가는 판옥선전망대
전남 목포시 유달산에서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3.23㎞) 거리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된 가운데 고하도에 설치된 판옥선 모양 ‘고하도전망대〈사진〉’가 새로운 볼거리로 등극하고 있다.목포시 달동 산192-18에 위치한 ‘고하도 전망대’는 이순신 장군의 판옥선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전망대...
2019.10.31 11:52
영광 안마도·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관광지 조성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영광 안마도와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2019.10.31 11:31
내년 4월부터 복층형 수소충전소 허용
내년 4월부터 ‘복층형 수소충전소’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층형 건설이 가능해지면 부지면적 감소로 부지 매입비 등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11월부터 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이 허용된다.또 유원시설의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에서 영화 체험이 가능해지고,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소프트웨...
2019.10.31 11:29
홍준표 "문희상, 아들 '세습 공천'하려고 노욕…이런 의장 처음 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31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자기 아들을 의정부에 '세습 공천'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탁을 하려는 것 아니냐고 맹비난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문 의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를 배제하고 본회의에 바...
2019.10.31 11:25
한국당, 1차 영입인재 8명 환영식…'갑질논란' 박찬주는 명단서 제외
자유한국당이 31일 국회에서 제1차 영입인재 8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애초 황교안 대표의 '영입 1순위'로 꼽힌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이번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완전한 실패로 몰고 간 문재인 정부 실정에 맞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단을 내린 분들"이라...
2019.10.31 11:24
칠레 APEC 취소…靑 “사안파악 우선”…문재인 대통령 ‘중남미 정상외교’ 차질
청와대는 11월 16∼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을 불과 17일 앞두고 전격 취소된 데 대해 “소식은 들었고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31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계기로 멕시코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중...
2019.10.31 11:20
북녘가족 만날까…‘미주한인 상봉 법안’ 美하원 외교위 통과
미국 의회에서 미주지역 한인과 북한 거주 가족 간 상봉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 관련 법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미 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북한 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이 다뤄진 적은 있지만 구속력 있는 법안이 상정돼 소관 상임...
2019.10.31 11:20
美, 작년 12차례 대북독자제재 ‘역대 최다’
지난해 역사적인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 개최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는 역대 가장 많은 1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31일 미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이 작년 12차례에 걸쳐 대북 독자제재를 부과했다고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월별로는 1월 2차례, 2월과 3...
2019.10.31 11:19
“美, 방위비분담금 항목별 제시 안해”
이수혁 신임 주미 한국대사가 2차 협의를 최근 끝마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에 대해 “아직 미국 측으로부터 항목별로 세분화된 분담액을 제시받지 못한 것 같다”고 언급해 주목된다.이 대사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특파원 간담회에서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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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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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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