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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근혜 정부 국가위기관리지침 불법 변경” 파일 발견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정부가 국가위기관리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한 사실이 드러난 문건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문건이 발견된 사실을 발표했다. 임 실장은 “지난 9월 27일 국가위기관리센터 내 캐비닛에서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으로 변...
2017.10.12 15:52
靑, “세월호 사고 당시 대통령 보고 30분 당겨 조작” 파일 발견
청와대가 국가위기관리센터 내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사고 때 대통령 상황 보고 일지를 사후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긴 시간 고민하고 토의한 끝에 관련 사실이 갖는 성격의 심각성이나 중대함을 감안해 발표하기로 결정...
2017.10.12 15:43
[속보] 靑 “참담한 국정농단 표본사례…수사 의뢰하겠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2일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가 세월호 최초 상황보고 시점을 30분 늦춘 것 등과 관련해 “청와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가장 참담한 국정농단 표본적 사례라고 보고 반드시 관련 진실을 밝히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관련 사실을 수사기관에 수사 ...
2017.10.12 15:42
정미홍, 김기춘 소유주택에서 전세로 거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극우보수진영을 대변하며 연일 여당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정미홍(59) 전 아나운서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소유 단독주택에 전세로 살고 있다고 스카이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김기춘 전 실장은 정 아나운서에게 전세로 준 본인 단독주택 옆집인 아들 집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
2017.10.12 15:40
[2017 국감]농업보조금은 눈먼 돈?…4년 간 220억원 부정 수급
- 107개 국가보조금 사업 중 79개 사업에서 부정 수급쌀값 하락과 해외 농산물의 국내 유통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 국고보조금 사업이 ‘눈먼 돈’으로 전락하고 있다. 부정 수급이 끊이지 않고 있어 근본적인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
2017.10.12 15:39
[속보]靑, “세월호 사고 상황 보고 조작 파일 발견”
청와대가 위기관리센터 내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됐던 시간과 관련된 파일을 발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세월호 사고 당시 상황 보고 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의혹과, 국가위기관리 기본 지침을 사후에 불법 변경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2017.10.12 15:34
[2017 국감] 정양석 “공관장 인사 역대 제일 늦어…‘장관 패싱’될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외교부 재외공관장 인사가 늦어지는 것과 관련 ‘강경화 장관 패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은 12일 “다음주에 해외 공관에 감사를 가는데 중국 대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임기가 끝나서 귀국을 바라보는 대사를 상대로 국감을 해야 한...
2017.10.12 15:24
탄핵에 미련남은 자유한국당 “국감장에 손석희 나와”
최순실 등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새누리당의 해체를 겪은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은 모습이다.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가 시작되자 태블릿PC 의혹을 제기하며 손석희 JTBC 앵커를 국감장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관련 기사에 누리꾼들은 “댓글 달 가치도 없는 것 같다”,...
2017.10.12 15:08
10년간 성매매 혐의 입건 경찰관 114명… 인천청, 16명 최다 서울청 보다 1명 적어
지난 10년간 성매매 범죄 혐의로 입건된 경찰공무원이 11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중 인천경찰청은 16명으로, 지방청 가운데 최고로 많은 서울경찰청(17명) 보다 불과 1명 적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홍철호 의원(바른정당 경기 김포을)이 경찰청으로부터...
2017.10.12 14:47
박지원 “바른정당 절반 이상 한국당 갈 듯…민주당 어려워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원내 제1당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바른정당 의원 중) 절반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한국당행(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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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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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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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