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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무소속 복당 급한데…홍준표가 ‘걸림돌’
미래통합당의 진로를 결정하는 당선자 연찬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둘러싼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다. 이들을 일괄적으로 복당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일부 인사에 대한 비토 기류도 만만치 않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오는 21일과 22일 양 일간 국회에서 당선자 84명이 끝장토론을 ...
2020.05.20 12:25
정의연 의혹 조속처리 압박에 민주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윤미향 당선인 논란에 사실상 침묵을 이어갔다. 윤미향 당선인은 21대 전체 초선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의 오리엔테이션 격 행사에도 불참했다. 20일 윤 당선인은 예정됐던 국회 초선 의원 연찬회에 불참했다.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
2020.05.20 12:24
“오발탄 낙착점 500m 거리에 펜션”…軍 뒤늦게 밝혀…위험성 은폐 의혹
육군이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모 부대가 양주시 노야산 훈련장에서 박격포 사격훈련 중 발생한 오발사고와 관련해 20일 “낙탄 500m 거리에 펜션이 있었다”고 뒤늦게 밝혀 박격포 오발탄의 위험성을 은폐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낙탄 500m 거리에 민가가 있었다...
2020.05.20 12:24
문대통령 “靑에 배달된 장미꽃…희망도 꽃피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로)지금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기술로 재배한 우리 품종의 장미 꽃다발처럼 희망이 아름답게 꽃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청와대에 배달된 장미 꽃다발을 국민과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2020.05.20 11:53
박병석, 21대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
박병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이 된다. 여당인 민주당이 맡는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놓고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논의해온 김진표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관련기사 6면 이에 박 의원이 사실상 새 국...
2020.05.20 11:46
방사청 정책기획분과위 회의 재개…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선정 착수하나[김수한의 리썰웨펀]
방위사업청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회의를 재개함에 따라 최근 정책기획분과위원회 회의가 열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선정 작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방사청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면 회의를 중단해 각종 회의를 열지 못했고, 주요 현안사업의 결정도 미뤄졌다. 그러나 지난 6일 정부가 사회적 거...
2020.05.20 11:46
[팀장시각]윤미향·조국…목적과 수단
“어려운 시기에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싸워왔던 한 시민운동가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송영길 민주당 의원) “친일, 반인권 반평화의 목소리를 냈던 이들의 부당한 공세로 굉장히 문제가 있다.”(김상희 민주당 의원) “이간질을 멈추고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전...
2020.05.20 11:24
부부의 날 들여다본 ‘군인 부부의 세계’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육·해·공군은 20일 군인 부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육군은 고공 강하훈련 중 인연을 맺게 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천마부대 소속 김임수 원사(47)와 박철순 원사(46) 부부, 육군훈련소 소대장을 맡고 있는 김현규 상사(27)와 김나영 상사(27) 부부를 소개했다. 김임수·박철...
2020.05.20 11:11
군 뒤늦게 "박격포 오발탄 500m 거리에 펜션"…오발탄 위험성 은폐 의혹
육군이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모 부대가 양주시 노야산 훈련장에서 박격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오발 사고와 관련, 20일 "낙탄 500m 거리에 펜션이 있었다"고 뒤늦게 밝혀 박격포 오발탄의 위험성을 은폐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일 "낙탄 500m 거리에 민가가 있었다&q...
2020.05.20 10:51
하태경 “‘윤미향 방어’ 민주당, 위안부 할머니 옹호하는 사람 없나”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옹호는 많은데, 정작 위안부 할머니를 옹호해주는 사람은 없느냐"고 다그쳤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당선인이 위안부 할머니의 삶과 의견을 등한시하고 위안부 운동을 사리사욕 도구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qu...
2020.05.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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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강남인데 중대형 큰집서 살아야지…서초 재건축의 변심[부동산360]
서초신동아아파트가 가구 수를 중대형 평형을 늘리는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일반분양 개수를 늘려 수익을 극대화하기 보다, 중대형 평형 비중을 키워 고급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신동아아파트는 이달 15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득했다. 최고 층수는 35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가구 수는 1340가구에서 1161가구로 179가구 줄인다는 내용이 골자다. 주목할 부분은 가구 수 감소가 중대형 평형 증가로부터 기인했다는 점이다. 사업시행계획변경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