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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김대호·차명진 ‘막말’ 사과…“대학생 등 장학금 100만원씩” 주장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차명진(경기 부천병)·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실언’에 대해 “송구하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는 것을 언급, “정부는 모든...
2020.04.09 09:41
안철수 “비례정당 1위 자신…막말정치 뿌리 뽑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이번 4·15 총선에서 정당지지율 20%를 달성해 “비례대표 투표에서 1위 정당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불거진 미래통합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정치권 막말로 국민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우리 정치 문화...
2020.04.09 09:40
[단독]정부, 재외국민에게도 공적 마스크 판매 나선다
정부가 재외국민에게도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나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국 재외국민에게 정부가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정부는 수요조사를 마치는 대로 각국 공관과 한인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2020.04.09 09:36
[김영상의 오지랖] 막말·막말에 제명·제명…총선 엿새 남긴 통합당 왜 이러나
이쯤되면 자충수라고 표현하기도 뭣하다. 거의 자멸까지 거론될 수준이다. 나흘째 총선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얘기다. 총선(4월15일)이 엿새 밖에 남지 않았는데,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을 수습하는데 당 선대위나 지도부가 공력을 낭비해야 하다보니 정작 선거다운 선...
2020.04.09 09:33
리얼미터 여론조사, 총선 앞두고 무당층 크게 감소
총선을 앞둔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통합당은 상승했다. 무당층 비율은 1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3일간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0.6%포인트 내려간 42.6%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1.4%포인트 상승...
2020.04.09 09:33
黃 ‘최전방격전’-洪 ‘TK돌파전’-安 ‘전국구독주’-劉 ‘백의종군’…보수야권 ‘대권 행보’
야권 대권주자 중 최선두에 있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4·15 총선을 6일 앞둔 9일 서울 종로 공략에 온 힘을 쏟았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통합당 의원 등 19대 대선 때 기호 2·3·4번을 받은 보수진영 잠룡들도 ‘제3의 길’로 광폭 행...
2020.04.09 09:19
광주중소벤처기업청, 소재·부품·장비 육성 프로젝트 시동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기 제출...
2020.04.09 08:45
[속보] 김종인 “대학생·대학원생에 100만원씩 특별재난장학금 지급해야”
[속보] 김종인 “대학생·대학원생에 100만원씩 특별재난장학금 지급해야” yul@heraldcorp.com
2020.04.09 08:41
신세돈 “‘세월호 발언’ 차명진, 당 차원서 신속 처단…황교안은 책임 없다”
신세돈 미래통합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른바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시병)를 당 차원에서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 후폭풍으로 언급되는 황교안 대표의 사퇴론을 놓고는 “(황 대표는)책임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신 위원장은 9일 CBS 라디오...
2020.04.09 08:37
38노스 “北, 신포에서 모형미사일 사출시험 가능성”
북한이 최근 신포조선소에서 모형 미사일 사출 시험을 실시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8일(현지시간) 지난 5일 신포조선소 일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38노스는 사진에서 사출 시험대에 있는 미사일 정비 발사탑이 원래 위치보다 뒤로 이동한 것으로...
2020.04.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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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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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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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