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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설치
성남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셉테드·CPTED)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로고젝터는 장치 렌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 로고와 현 위치, 경찰서 등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표시한다. 원지름 200㎝ 크기...
2019.08.13 12:04
경과원,일본 경제보복 ‘반도체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최근 일본과 외교·통상 마찰로 반도체 산업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 업체와 연구 기관이 밀집한 경기도에 ‘시스템반도체지원센터’를 건립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정책연구보고서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 ...
2019.08.13 12:02
상전벽해..수원시의 어제와 오늘, 미래는?
지난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이 시로 승격됐다. 수원시가 첫발을 내딛는 날이었다. 승격 당시 수원은 행정구역 면적 23.04㎢, 인구 5만여 명의 농촌도시였다.작은 농촌도시는 가파르게 성장했다. 70년 동안 인구는 25배가 돼 125만 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가 됐다. 시 승격 1년만에 발발한 한국전쟁 후 피해 복구...
2019.08.13 11:59
수원문화재단 '조선백성 환의마당' 참여해볼까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 경연 퍼레이드 ‘조선백성 환희마당’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을 재현한 2019 정조대왕 능행차의 본 행렬에 앞서 펼쳐지는 시민 경연 퍼레이드다.음악, 춤, 퍼포먼스, 거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
2019.08.13 11:57
안양시, 광복절 특별한 감동 만든다
안양시는 일본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 전후 특별난 감동을 이어나간다고 13일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
2019.08.13 11:56
경기관광공사 “광복절 역사여행 떠나볼까”
지난 1945년 8월. 우리나라는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빛을 찾았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빛을 지켜온 시간. 이제 그 빛을 더욱 크고 찬란하게 밝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광복을 위해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화성의 용기, 위대한 발걸음 '화성 3.1만...
2019.08.13 11:54
박지원 “조국 법무장관 되면 황교안 문제 있을 수도”
박지원 의원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13일 오전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예정된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황 대표가) 야당 대표로서 조 후...
2019.08.13 11:43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폭염 식힌다’…대숲납량축제 14일 개막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의 간담을 써늘하게 식혀줄 한여름밤의 공포테마가 국가정원으로 거듭난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을 무대로 4일간 펼쳐진다.울산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십리대숲 일원에서 ‘제13회 울산태화강 대숲납량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
2019.08.13 11:43
울산시, 국내 최초 ‘배관 공급식 수소충전체계’ 구축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 울산에 국내 최초로 '배관 공급식' 수소공급 체계가 구축된다.울산시는 13일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관련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에 의한 수소충전소 수소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
2019.08.13 11:43
한일 强 대 强…美 “양국 스스로 해결”
일본의 대(對)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맞서 우리 정부도 일본을 백색국가(수출절차우대국)에서 배제하며 양국 경제전쟁의 ‘강 대 강’ 대치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사실상 동일한 메시지를 발신하며 관여(인게이지·engage)에만 치중하고 있다. ‘양국 스스로 해법을 찾으라...
2019.08.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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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