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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상곤 취임 첫 사회관계장관회의…1호 안건은 ‘온종일 돌봄체계’
-김 부총리, 회의 앞서 복지부ㆍ여가부 장관과 초등 돌봄교실 방문-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 개선 방안 보고 받아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취임 후 첫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이 제 1호 안건으로 다뤄졌다.김 부총리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온종일 돌...
2017.08.25 16:30
100일간의 행복한 나눔, 연말까지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
‘행복나눔 100일 프로젝트’ 문산휴게소, 밥값 1% 기부 “비빔밥 드시고 불우이웃도 도우세요”휴게소의 대표 메뉴인 된장찌게 비빔밥을 먹으면 판매금액의 1%를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적립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문산휴게소는 대표 메뉴인 ‘이엑스푸드(EX-FOOD) 엄마손된장찌개비빔밥’...
2017.08.25 16:24
[이재용 선고]시민 “정경유착 뿌리뽑기엔 부족”…친박단체 회원들 “억지 유죄 판결”(종합)
- 서울역 시민들 TV에 귀 ‘쫑긋’- 친박단체 법원 앞 도로서 “이재용 석방”한국 사회의 정경유착의 현실을 확인했지만 그 죄의 댓가는 너무 적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결과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징역 5년 형량으로는 정경유착을 뿌리 뽑지 못 한다”며 재판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
2017.08.25 16:24
[속보][이재용 선고]‘징역 5년’ 이재용…삼성 변호인 “즉시 항소할 것”
-삼성측 “1심 유죄 선고 인정 못해”-특검 “상식에 부합하는 중형 위해 최선 다할 것”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측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이 부회장 측 송우철 변호사는 25일 오후 선고 공판을 마친 후 “1심 판결은 법리 판단과 사실인정 모두에 대해 법률가로서 도저히 수긍하기 어...
2017.08.25 16:15
[이재용 ‘징역 5년’ 실형]시민들 엇갈린 반응
한국 사회의 정경유착의 현실을 확인했지만 그 죄의 댓가는 너무 적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결과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징역 5년 형량으로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지 못한다”며 재판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25일 오후 서울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과 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
2017.08.25 16:03
[이재용 선고]이재용 징역 5년 실형… 법원, 정유라 승마 지원 뇌물로 인정 (1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33억 원대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재판 받아온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는 25일 뇌물공여 등 5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 부회장과 장충기 전 ...
2017.08.25 15:55
[이재용 징역 5년 선고] 태극기 “선고 결과 말도 안돼”…법원 판결에 고성ㆍ울분
-일부 집회 참가자들, 고성 지르며 흥분 법원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5년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보수단체 회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 ‘박사모 지지자 모임’과 ‘애국사랑 나라사랑’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은 법원의 선...
2017.08.25 15:53
‘이건희 동영상’ 찍어 협박한 前 CJ부장 징역 4년6개월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수억원을 뜯어낸 전 CJ제일제당 부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CJ 제일제당 부장 출신 선 모 씨(53)에게 징...
2017.08.25 15:48
[이재용 선고]이재용 징역 5년형 선고…뇌물혐의 등 인정(1보)
-법원 “뇌물, 횡령, 재산국회도피, 범죄수익 은닉 등 모두 유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33억 원대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재판 받아온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는 25일 뇌물공여 등 5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017.08.25 15:44
[‘생리대 포비아’ 파장]보건소에서 준 생리대 34%가 ‘릴리안’…저소득층 불안 확산
-지난해 20만명분 중 7만명분 제공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릴리안 생리대를 지원받았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250개 보건소 중 67곳에서 깨끗한나라가 제조한 릴리안 생리대가 배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물량 20만816명분 중 ...
2017.08.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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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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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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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