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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교총, “세월호 참사 희생 교감 ‘위험직무 순직’ 인정해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구조한 뒤 저혈당 쇼크와 극심한 신체적ㆍ정신적 후유증을 겪다 자살한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도 기간제교사와 동등하게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해 줄 것을 8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교총은 지난 7일 인사혁신처가 세월호 참사 희생 기간제교사...
2017.06.08 14:08
신논현역 ‘살인미수’ 남성,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범행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중태에 빠뜨린 남성이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8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신모(53ㆍ자영업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열흘 전에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는데 참고 있다가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찾아갔다”며 “대화를 하려했으나 최씨가 자신을 보자마...
2017.06.08 14:06
탑, 의무경찰 신분 해제…경찰에 공소장 발송돼
-警 “복무 부대에 공소장 도착하는 대로 직위해제”-재판에서 1년6개월 이상 실형 선고되면 재복무 못 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ㆍ예명 탑) 씨가 의무경찰 신분에서 해제된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법원이 최 씨가 복무 중인 4기동단에 대마초 흡연 혐의 공소장...
2017.06.08 14:06
대학생ㆍ전문대학생 진로ㆍ취업 전수조사 올해부터 매년 실시
-대학 취업담당자 및 교수도 조사대상-오는 1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올해부터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과 대학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진로ㆍ취업 현황을 파악하는 전수조사가 실시된다.교육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7 대학 진로ㆍ취업지원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제정된 ...
2017.06.08 13:02
“학교는 예술체험장 변화 중”…교육부, 예술교육 다큐 제작
교육부가 학생들의 예술 향유 능력과 창의성을 높여주고자 학교 예술교육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다큐멘터리에는 예술교육거점학교 사업이나 학생 오케스트라ㆍ뮤지컬ㆍ연극 지원 사업 사례를 볼 수 있도록 실제 사업에 참여 중인 중ㆍ고교 5곳의 사례를 담았다. [제공=교육부] [제공=교육...
2017.06.08 13:01
[헤럴드포토] ‘갈라진 저수지 바닥’
지난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왔다. 심각한 가뭄의 단비였다. 하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비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져만 간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8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작은 배가 갈길을 잃고 멈춰 서 있다. babt...
2017.06.08 12:37
[헤럴드포토] ‘심각한 가뭄’
지난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왔다. 심각한 가뭄의 단비였다. 하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비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져만 간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8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작은 배가 갈길을 잃고 멈춰 서 있다. babt...
2017.06.08 12:36
[헤럴드포토] ‘갈라진 바닥, 멈춰 선 작은 배’
지난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왔다. 심각한 가뭄의 단비였다. 하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비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져만 간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8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작은 배가 갈길을 잃고 멈춰 서 있다. babt...
2017.06.08 12:35
[헤럴드포토] ‘갈길을 잃은 작은 배’
지난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왔다. 심각한 가뭄의 단비였다. 하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비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져만 간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8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작은 배가 갈길을 잃고 멈춰 서 있다. babt...
2017.06.08 12:35
[헤럴드포토] ‘심각한 가뭄의 현실’
지난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왔다. 심각한 가뭄의 단비였다. 하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비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져만 간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8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작은 배가 갈길을 잃고 멈춰 서 있다. ba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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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