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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화여대, 학부생 위한 제13회 대학원 페어 개최
-일반ㆍ전문ㆍ특수대학원 총 학과 85개, 교수 340여명 참여-전공 교수와의 1대1 상담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이화여자대학교가 학부생을 위한 대학원 전공 박람회인 ‘제13회 대학원 페어’를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교내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대학원...
2017.04.07 10:25
강동구, 신축 오피스텔에 ‘여성 안심주택 설계기준’ 의무 적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달부터 경비원이 없는 소규모 주택을 지을 때 ‘여성이 편안한 안심주택 설계기준’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치안시설이 부족한 소규모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 동반 여성의 주거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여성이 편안한 안심...
2017.04.07 10:25
서초구, 서초로ㆍ동작대로 미관도로변 일제점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주민 보행권 확보와 가로미관을 위해 미관도로변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미관도로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의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용도지구인 미관지구로 지정된 도로를 말한다.구의 ‘미관도로변 일제 정비...
2017.04.07 10:24
신동빈 143일 만에 재소환…‘朴 뇌물죄’ 마지막 연결고리?
-강요 피해자냐 뇌물죄 공범이냐 갈림길-檢, 출연금 115억원… 대가성 규명 집중 미르ㆍK스포츠 재단의 대기업 모금 의혹과 관련해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6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됐다.이날 오전 9시14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한 신 회장은 취재진이 ‘롯데 면세점 인허가 청탁하려 기금...
2017.04.07 10:24
신연희 강남구청장, “더민주 자치단체장 사전선거운동은 봐주기 일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카톡방에서 가짜뉴스 퍼나르기로 논란을 산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7일 이 사실을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 “음해와 허위 보도 수준으로 더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근거없는 음해와 인신공격성 보도에 대해서는 민ㆍ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신 구청장은 이 날 입장 자료...
2017.04.07 10:23
“소주 60병 마시다 사망한 여성의 ‘딸’인데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소주 60병 마시다가 사망한 40대 여성’의 딸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주 60병 여자 사망, 딸이에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핵심 내용은 사망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 글을 쓴 네티즌은 자신의 글이 자작된 것으로 오해될...
2017.04.07 10:01
스마트폰시대, ‘노동자 아닌 노동자’ 늘어난다
-퀵서비스 등 특수고용노동자 200만 추산-벌금 등 통제는 강화…업체책임은 없어 -ILO 등 국제기구도 보호 입법 요구 바쁜 생활 속 집안일을 대신 해주는 가사도우미나, 퀵 서비스, 대리기사 등 이전에는 전화로 일일이 업체를 통해 이용했던 서비스가 이제는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게됐다. 그러나 이같은 변...
2017.04.07 10:00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제중원은 우리 조상님”…서울대-연세대 ‘40년 뿌리 전쟁’
-서울 ‘국립병원’ vs 연세 ‘운영자 초점’-서울대 ‘의과대학사’ 펴내며 논란점화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매년 4월초만 되면 해묵은 논쟁을 벌이고 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을 두고 서로 자신들의 뿌리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7일 서울대와 연세대에 따르면 두 대학 소속...
2017.04.07 10:00
[뉴스後] 알바하고 보니 보이스피싱?…하루 아침에 범죄자 된 20대
-‘일당 30만원’ “보이스피싱 상상도 못해”-“금융기관 취직한줄…” 범죄 알고 자수-경찰 “알바 찾다 속아 넘어가는 20대 多”[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지난달 초 군을 막 제대한 스물 한살 청년 김모 씨. 그는 오랫동안 꿈꾸던 음악 작곡가의 길을 걷고 싶었다. 작곡 장비를 구입하고 학원에 등록하고 싶었지만 수중...
2017.04.07 10:00
우병우 17시간 밤샘조사 후 귀가… 檢 수뇌부 결단만 남아
-3시간30분 동안 자기 진술 꼼꼼히 검토-檢 수뇌부, 구속영장 청구 조만간 결론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의 국정농단을 묵인ㆍ비호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50ㆍ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7시간의 밤샘조사를 받고 7일 오전 귀가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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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