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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어+창의 교육’ 두토끼몰이 다시 북적이는 서울영어마을
개원 13주년…사회변화 속 혁신작년부터 이용자 예년수준 회복서울영어마을이 다시 북적거리고 있다. 2004년 개원 이후 10여년이 흐른 사회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시민 설문과 혁신운영 자문단 운영, 혁신방안 연구용역 등을 거쳐 영어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시작하면...
2017.01.12 11:12
“외국인 범죄, 단속보다 예방이 더 중요”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늘고 관광객 수도 늘면서 외국인이 저지르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이 외국인범죄 특별단속 등 특단의 대책을 경주하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는 파출소 직원들이 직접 외국인들을 찾아가 한국 법 체계를 알려주고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는 ‘112 외국인사랑방’을...
2017.01.12 11:11
헌재 답변서에 대통령과 7차례 통화 김장수 ‘세월호 통화기록’존재하나
박근혜 대통령 측의 ‘세월호 7시간’ 답변서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이후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현 주중대사)과 박 대통령이 주고받은 통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통령 측은 답변서에서 “박 대통령이 당일 오전 10시15분에 직접 김 전 안보실장에 전화를 걸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객실...
2017.01.12 11:01
“이재현 회장 건강이...” 말바꾼 손경식
손경식(79·사진) CJ그룹 회장이 검찰에서 “박 대통령에게 이재현 회장의 사면을 건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 회장의 사면 관련 청와대와의 교감설을 완강히 부인한 국회 청문회에서의 발언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으로 위증 논란도 일고 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
2017.01.12 11:01
‘정유라 특혜’핵심 김경숙 前학장 특검 출석
‘비선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21) 씨의 이화여대 학사비리 의혹과 관련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경숙 전 신산업융학대학장이 12일 특검에 전격 출석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전 학장을 상대로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는 한편 구속영장 청구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
2017.01.12 11:01
“업무수첩 증거채택 동의못해”…안종범, 대통령 지키기로 유턴
안종범(57·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1일 재판에서 자신이 작성한 업무수첩 17권 사본을 증거로 채택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안 전 수석이 갑작스럽게 수첩을 문제삼으면서 안 전 수석 측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심리중인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2017.01.12 11:01
삼성부터 물꼬 튼 기업총수 수사…다음은 CJ·롯데·SK 유력
최태원 회장 광복절 사면 암시특검, SK관계자간 녹음파일 확보대가성 여부 규명이 초점삼성 다음은 어딜까.‘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오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보통 총수 소환 조사는 해당 대기업에 대한 수사 마무리 국면으로 해석된다....
2017.01.12 11:01
[탄핵심판] 헌재소장 “이영선, 무조건 증언 안하겠다는 걸로 보인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12일 4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증인신문에 직접적인 답을 피하자 “증인이 얘기하는 건 국익이나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 미칠 때 할 수 없는 비밀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 사유는 탄핵사유와 관련해서 구체적 사유가 있는지 따지는 것”이라며 “무조건 증언 안하겠다는 ...
2017.01.12 10:38
[최순실 2차 재판] 안종범, 朴 지키기로 급선회?···탄핵심판 제2변론장된 법정
안종범(57·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1일 재판에서 자신이 작성한 업무수첩 17권 사본을 증거로 채택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안 전 수석이 갑작스럽게 수첩을 문제삼으면서 안 전 수석 측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심리중인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2017.01.12 10:28
SL공사, 음식물 폐수 전년대비 초과 생산ㆍ높은 효율 보여
유기성폐자원분야의 모범사례로 운영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수도권 광역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이 공정개선 등 기술체계화를 통해 높은 효율을 나타내고 있다.12일 SL공사에 따르면 일 500t 규모의 ‘수도권 광역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의 지난 2016년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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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