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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뢰 관계 훼손이 이유…이진욱 고소 여성 변호사 사임
[헤럴드경제]배우 이진욱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의 법률 대리인이 일 24사임했다.법무법인 현재는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의 법률 대리를 더는 맡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 측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 고소인과의 신뢰 관계가 훼손됐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지난 12일...
2016.07.24 17:31
놀러간 차량들 다시 서울로… 주차장 된 고속도로
[헤럴드경제]나들이를 마친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심한 양방향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천안삼거리휴게소→북천안나들목 12.3㎞,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4.4㎞,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 등 20.2㎞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다....
2016.07.24 16:26
고속도로, 주차장 방불…상행선 정체 오후 10시 쯤 풀린다
[헤럴드경제]무덥고 습한 2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극심한 양방향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특히 나들이하고 복귀하는 차량들이 몰리는 상행선은 정체가 오후 4∼5시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께 소통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천...
2016.07.24 15:37
관악구 성매매 여중생 살해범 징역 40년 확정
[헤럴드경제]지난해 발생한 ‘관악구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38)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0년형과 위치추척 장치 20년 부착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작년 3월 서울 관악구 한...
2016.07.24 14:15
경북도, ‘사드’ 대응팀에서 대응단으로 확대 개편
경북도는 기존 ‘사드’ 대응팀을 대응단(TF)으로 확대 개편했다.24일 도에 따르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소통협력팀과 현안대응팀 18명으로 대응단을 구성했다.소통협력팀은 민간전문가가 팀장을 맡고 변호사, 안보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성주군민과의 소통, 협력, 정부와 성주군 간의 대화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2016.07.24 12:52
경북 영양군의회 “정부비축·TRQ 고추 시장방출 최대한 늦춰라”
경북 영양군의회는 22일 ‘햇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비축수매 물량 시장방출 억제 및 건고추 TRQ(저율관세할당)물량 수입시기 조절”을 요구했다.김국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의원들은 “국내소비 부진과 중국산 고추 수입 급증으로 가격은 폭락 수준”이라며 “주...
2016.07.24 11:48
포켓몬 고 뜬 울산이 뜬다…게이머 몰린 간절곶, 방문객 폭발
[헤럴드경제]본격적인 휴가철과 간절곶 ‘포켓몬 고’ 출몰 소식에 속초에 이어 ‘제2의 성지’로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이 게이머들의 발길로 즐겨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 출현 소식에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으로 몰려드는 게이머들의 수가 하루사이 10배 이상 불어나 공무원...
2016.07.24 11:10
벌써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오후 4~5시 절정
[헤럴드경제]주말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른 시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정오를 기해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는 경부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
2016.07.24 10:30
[외국인 유학생도 高학력 인플레 ①] 10명 중 4명이 석ㆍ박사 과정…중국인은 1만명 넘어
- 외국인 유학생 석ㆍ박사 과정 해마다 증가, 6년 사이 25%→42%- 한국 취업 용이, 교육 질 향상, 한류 등 영향…특정 국가 쏠림 등 부작용도 - “무분별한 유학생 유치보다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더 필요”[헤럴드경제=양대근ㆍ고도예 기자]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고학력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
2016.07.24 10:01
[외국인 유학생도 高학력 인플레②]유학생 10만인데 지원 프로그램은 온통 ‘결혼이주 여성’ 대상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학생들을 ‘전액 장학생’으로 뽑는 대학, 부적응 자초-영어 강의 질 낮아 알아듣지 못해 “더 공부하고 싶지 않다” 중도 포기 늘어-어렵게 석박사 학위 땄으나 한국에서 취업 어렵고, 급여 격차 등 차별 만연[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서울의 한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밟던 J(30·미국)...
2016.07.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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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