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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여름철 건강 한방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취약계층 아동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 여름철 건강 한방 프로그램인 ‘동병하치(冬病夏治)’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병하치는 차가운 기운으로 생기는 감기, 비염, 천식 등 겨울철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하는 한방요법이다.강동구는 함소아한의원(강동지점) 후원...
2019.07.23 10:23
정신과 진료받는 서울시민 52만명…3년새 13% 늘어
서울시에서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시민이 2014년 이래 해마다 2017년에 52만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를 보면 2017년 기준 정신질환 진료 유경험자는 52만4718명으로,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46만1488명에서 13% 늘어난 것이다. 유경험자는 201...
2019.07.23 10:23
경제5단체 “세계경제 부정적 영향우려…日 정부, 수출규제 철회해야”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지난 1일 일본이 발표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23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공식 제출했다.경제 5단체는 의견서에서 “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시행...
2019.07.23 10:21
휴가철에 버려지는 반려동물…“동물등록제 실효성 강화해야”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은 버려지는 반려동물 수가 일 년 중 가장 많은 달이다. 여름철 휴가 등으로 인해 긴 시간 집을 비우기 위해선 반려동물을 위탁해야하는데 여기에 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 것이 여름철 유기동물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서는 동물등록제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2019.07.23 10:16
늘어난 日 대사관 앞 시위…경찰, 경비병력 30% 추가 배치
경찰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을 경비하는 경찰 병력을 늘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대(對) 한국’ 경제보복이 진행되면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시위가 연일 열리는 등 반일 감정 고도 때문이다. 일본 대사관 측은 전날 한국 외교부에 공관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23일 서울지방경찰청...
2019.07.23 10:07
대구상의, “지역기업 45%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하면 영향 받을 것”
대구지역 기업 160곳 중 절반 가량이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직·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23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일본의 수출규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규제 품목이 확대되거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45.2%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구체...
2019.07.23 09:54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늦은 결혼,출산의 역습'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난임환자 10년새 4배 증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가 2008년과 2018년 방문 환자 2968명을 조사한 결과 난임 원인으로 난소기능저하가 2008년 4위(9.5%)에서 2018년 1위(36.6%)로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평균 나이도 지난해 남성 39.6세, 여성 37.8세로 2008년보다 남성은 2.3세, 여성은 2.9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019.07.23 09:54
훈풍 맞은 광고사…“매출 다각화·해외영업 확대 효과”
국내 광고 선두업체인 제일기획과 이노션이 지난해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 기저효과를 넘어서 올해 실적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그룹 계열사 광고 수주라는 안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글로벌 M&A를 통해 해외 영업을 확대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 매출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23일 관련 업계에 ...
2019.07.23 09:50
광진구 “50+ 커뮤니티 활동하고 지원도 받고”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사진)는 50플러스 세대(만 50세~64세)들이 동료와 함께 공통의 관심사를 수강하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장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은퇴 이후 제2의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50플러스 세대들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사회 참여, 재능 기부 등의 활동...
2019.07.23 09:48
“우리는 하와이 안가요?”… 못 가는 부모들 ‘설움’
“다른 아이들 하는 건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 심정이죠. 돈이 없어 못 가는 게 아쉬워요”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장모(38) 씨는 SNS를 통해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접한 후부터 틈틈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장 씨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같은 사람들이 하와이 한달 살기하는 걸 ...
2019.07.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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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꼭대기층 누가 별로래?” 층간소음 해방에 제일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층간소음이 중대한 사회 문제로 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최상층인 ‘탑층’에 대한 선호도 달라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탑층은 빗물로 인한 누수, 단열 등 문제로 비선호 층으로 분류됐으나,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최상층만 찾는 일명 ‘탑층족’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아파트 탑층은 중층 등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돼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전용 84㎡의 경우 올해 7~9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