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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전 총리 아들 어디갔나...
중국위성통신그룹 이사진에서 자취 감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의 아들 원윈쑹(溫雲松) 전 중국위성통신그룹(차이나샛콤) 이사장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미국의 중국어 신문 다지위안이 20일 보도했다.중국위성통신은 2001년 12월 창립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산하 중앙 국유기업...
2017.12.20 16:07
‘트럼프 중재 거부’ 팔레스타인, 중ㆍ러에 평화협상 중재 요청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에 중재를 요청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에 특사단을 파견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 중인 팔레스타인 특사단의 살레 라파트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특사단에게 중국과 러시아 지도자들이 평화협상을 돕도록 하는 과제를 맡겼다고 밝혔다...
2017.12.20 16:06
소프트뱅크, 美 인슈테크 ‘레모네이드’ 지분 인수
-레모네이드 지분 1300억원 어치 인수 일본의 거대 통신·인터넷 기업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신생 주택보험업체인 ‘레모네이드(Lemonade)’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프트뱅크는 알리안츠와 세쿼이아 캐피털, 구글 벤처에 이어 보험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인슈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레모네이드의 지분 1억2000...
2017.12.20 15:57
트럼프 감세안, 상원 통과…31년만의 최대 감세 ‘현실화’
31년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를 골자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이 가까스로 상원을 통과했다.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자정을 조금 넘겨 전체 표결을 시작, 찬성 51표 대 반대 48표로 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최대 관문인 상원 문턱을 넘어선 세제개편안은 하원의 재표결을 거...
2017.12.20 15:31
주식에 빠진 日 청년층…11월 매수 전년대비 40% 급증
일본 닛케이 주가가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젊은 세대의 주식 투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1월 개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규모는 16조3000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것이자, 2013년 7월 이후 최대 규모다. 닛케이는 주식시장의 이같은 변화를...
2017.12.20 15:17
日 “‘워너크라이 공격 北소행’ 美 발표 지지”
일본 정부가 미국이 ‘워너크라이’(WannaCry)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것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일본 외무성은 20일 보도관 담화를 통해 “사이버 공간의 안전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는 데 극히 중요하다”며 “워너크라이 사건의 배경에 북한의 관여가 있었던 것을 비난한다”고 밝혔다.이어 “...
2017.12.20 14:56
몰락한 프랑스 사회당, 재정난에 당사까지 매각
-정부 보조금 등 줄어 운영난 탓 프랑스 중도좌파 사회당이 기부금과 정당 보조금 급감으로 당사까지 매각했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회당은 파리 센강 인근에 위치한 당사를 4550만 유로(약 584억9000만원)에 프랑스 부동산 개발업체 ‘앱시스’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매각을 앞둔 당사는 약...
2017.12.20 12:50
가업승계 NO·자산관리 OK…中 부호2세 ‘엔젤투자’ 열풍
부모 재산으로 호화생활 부정적자산관리 가능 ‘일석이조’ 효과중국 부호 2세들 사이에 엔젤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부모 재산만 믿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면서 자산 관리 및 분산 투자라는 명분도 챙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2017.12.20 12:01
유엔총회도 ‘예루살렘 수도 인정거부’ 채택시도
유엔 총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언을 거부하는 내용의 결의안 채택을 시도하기로 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는 해당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바 있다.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총회는 오는 21일 긴급회의를 개...
2017.12.20 12:01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 타격 국제영향력 1970년대로 후퇴할 것”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국내 경제에 타격을 입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도 쇠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존 소여스 전 영국 해외정보국(MI6) 대표는 이날 하원 외무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브렉시트 과정이 끝나면 우리는 경제를 회복하고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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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다 짓고 안 팔린 아파트 수두룩…‘악성 미분양’ 7개월째 늘었다 [부동산360]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째 늘어났다. 공급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 물량, 착공 물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월보다 1.8%(1119가구) 늘어 석 달째 증가세였다. 지방 미분양은 5만2918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81.6%를 차지한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1만1956가구)은 전월보다 1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