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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골칫거리 北…메르켈 “G20 비공개 회의서 北도발 논의…큰 우려”
독일 함부르크에 모인 G20 정상들. [제공=연합뉴스]-“모든 정상들, 유엔 안보리가 적절한 조치 취하길 희망”[헤럴드경제]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 핵ㆍ미사일 도발 문제를 논의하고 큰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G20 주최국 정상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 오후 함부르크 메세 컨벤션...
2017.07.08 16:20
‘아베 부인’ 아키에, 아베 편든 페북 글에 '좋아요' 눌러
[헤럴드경제]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의 페이스북 계정이 최근 아베 총리에게 야유를 퍼부은 청중을 비난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일본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1일 도쿄도의회 선거 기간 자민당 지원 유세에 나서던 중...
2017.07.08 16:15
“대북제제 일관성 없는 中, 희망 포기 않아”…압박 강도 높인 틸러슨
-“한미연합훈련 중단, 北 핵개발 막지 못해”[헤럴드경제]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시원치 않다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틸러슨 장관은 7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2017.07.08 16:01
핵강대국 다 빠진 UN 핵무기 금지협약 채택…北도 불참
-NPT 대체 새협약…“핵없는 세상 첫 씨앗 뿌려” -미ㆍ영ㆍ프 “안보현실 무시”…핵보유국 보이콧-한ㆍ일 “북한 핵무기 위협”…협약 반대[헤럴드경제]핵무기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국제협약이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에서 채택됐다.다만 미국을 비롯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
2017.07.08 11:52
‘위안부 재협상’에 신경 곤두선 日언론…“한일정상회담서 언급 없어”
[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첫 정상회담을 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된 재협상 언급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는 모습을 보였다.일본 주요 신문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8일 1면 기사로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일...
2017.07.08 10:39
G20 정상 기념사진서 구석에 선 文대통령ㆍ트럼프, 중앙에 선 시진핑…왜?
-의장국 중앙에, 재임기간 순 배치-대통령은 첫째줄, 총리는 둘째줄[헤럴드경제]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첫째줄 우측 끝 자리에 배치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은 줄 좌측 두번째 등 구석에 배치된 것을 두고 궁...
2017.07.08 10:30
트럼프 “러 대선개입” 압박 vs 푸틴 “증거대라” 부인… 팽팽
-“트럼프, 푸틴 반박 수용…양국 불간섭 약속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추궁했다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개입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017.07.08 10:23
트럼프 백악관, 남녀 임금차 3배 더 벌어져
-연봉평균 남 1억3000만원 vs 여 8000만원…격차 37%-오바마 마지막해 11%의 3배 이상[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백악관 참모들의 성(性)별 임금 격차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백악관 남성 직원들의 연봉 중...
2017.07.08 10:10
국경 넘은 모성애…아들 무덤 판 자리에 난민 아기 묻어준 여성
-레바논 여성, 2살 시리아 난민 아기 시신 수습 레바논의 한 여성이 아무도 시신을 수습해주지 않는 난민 아기의 장례를 치러주기 위해 자신의 아들 무덤을 파 자리를 내줬다. 국경없는난민회(Refugees Without Borders)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여성과 남성이 무덤을 파고 있는 사진과 함께 “레바논 여성이 1년 전 죽...
2017.07.08 09:52
LA 131년만에 최고 더위…‘화씨 100도’ 오르내리는 美 남서부 폭염
[헤럴드경제]미국 서부 캘리포니아ㆍ네바다 남부, 애리조나 서부 등 남서부 일대에서 역대 최고 기온을 넘어서는 신기록이 속속 세워지고 있다.미국 국립기상청(NWS)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남서부 지역 일원에 화씨 100도(섭씨 37.8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특히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
2017.07.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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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