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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휘청이는 美 미래…고교생 10명 중 6명‘폭음’
○…미국 고교생 10명 가운데 6명이 폭음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청소년 음주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고교생 57.8%가 2시간 이내에 5잔 이상을 연거푸 마시는 ‘폭음’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 저자인 로버트 브루어 박사는 “폭음하는 고교생 가운데...
2017.05.12 11:27
“배움엔 늦음 없다”…美 84세 할머니 대학졸업
학업포기 60년만에 재도전최대난제는 PC로 과제물 작성공부하며 가족력 치매걱정 털어미국 코네티컷 주 노거택에 사는 84세 할머니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된 사연이 화제를 낳고있다.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샬럿 버틀러(84·사진)는 이달 말 포스트대를 졸업한다. 4년...
2017.05.12 11:26
마크롱, 총선 공천자 평균나이 46세
6월총선 출마자 428명 발표여성·정치신인·무직자 공천사회당 인사 영입도 나서연륜, 정당 등 기존 정치 체제를 깨고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39·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또 한 번 선거혁명을 시도하고 있다. 국정운영의 사활이 걸린 총선(1차 투표 6월 11일·결선 8월 18일)에 정치신예, 여성, 젊은층, 무직자 등...
2017.05.12 11:23
마크롱, “우리도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해야”EU에 요구할 듯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이 유럽연합(EU)의 무역과 외국인 투자 정책이 보다 엄격해져야 한다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크롱은 다음 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
2017.05.12 11:22
中, ‘일대일로’ 참가국에 1500억 달러 투자한다
-14~15일 베이징서 첫 정상회의-참가국에서 2250조원 상당 수입-일부 국가와 FTA도 추진-한국은 박병석 위원 대표단 파견[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실크로드경제권구상)에 참가하는 국가에 향후 5년간 최대 1500억 달러(약 168조7500억원)를 투자할 방침이다.일본 아사히신문은 오는 14일부터 양일...
2017.05.12 11:04
EU “아일랜드 국경 문제, 브렉시트 협상 우선 의제”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대표 “북아일랜드-아일랜드 사이 세관 검사 필요”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 대표가 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의 우선 의제로 꼽았다.BBC에 따르면 바르니에 대표는 1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의회 연설에서 “아일랜드 국경 문제는 브렉시트 협상의...
2017.05.12 10:42
마크롱의 정치혁명, 또 성공할까…공천도 ‘데가지즘’
-6월 총선 1차 공천자 명단 428명 발표-정치신인, 여성, 2030 등 파격 공천-마크롱 정치혁명에 전 세계 관심 연륜, 정당 등 기존 정치 체제를 깨고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39) 프랑스 대통령이 또 한 번 선거혁명을 시도하고 있다. 국정운영의 사활이 걸린 총선(1차 투표 6월 11일·결선 6월 18일)에 정치신예, 여...
2017.05.12 10:36
홍콩, 런던 제치고 럭셔리 주택 부문 1위
-1억달러 이상 주택 4건 거래 홍콩이 영국 런던을 제치고 전세계 럭셔리 주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11일(현지시간) CNN머니는 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리얼 에스테이트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집계 결과 지난해 홍콩에서 1억달러(약 1126억원) 이상 주택이 4건 거래되는 등 럭셔리 주택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2017.05.12 10:25
美 오레곤주, 신분증에 트랜스젠더 성별 ‘X’ 표기
-미국州 가운데 최초-캘리포니아주도 법안 추진중 미국 오레곤주(州)가 신분증에 남성, 여성이 아닌 제3의 성별을 표기할 방침이라고 CNN 방송 등이 전했다.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오레곤주는 미국의 주 가운데 최초로 신분증에 남성(M), 여성(F)이 아닌 트랜스젠더를 ‘X’로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
2017.05.12 10:20
갈수록 복잡해지는 도시바 반도체 매각…2차 입찰 연기할 듯
-日 닛케이 “오는 19일에서 이달 말 이후로 연기” -펀드에 매각→기업에 되파는 ‘2단계 매각안’ 부상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부문 매각 2차 입찰이 당초 오는 19일에서 이달 말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독점금지법 심사를 통과하기 쉬운 펀드에 일단 매각한 뒤 이를 다른 기업에 되파는 ‘2단계 매각’도 선택지로 떠오르...
2017.05.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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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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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