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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호실적에 밀린 K-배터리 3사…“中 이길 대안은 기술력·라인업 다변화” [비즈360]
전기차 시장의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CATL의 실적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K-배터리 3인방(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으로 분류되는 3사의 1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것과 대조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ATL은 전...
2024.04.24 17:30
황화물·산화물·폴리머계…‘전고체 新기술’ 어디까지 왔나 [세모금]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업계는 다양한 고체 전해질 가운데 황화물계에 주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어 액체 상태의 전해액을 쓰지 않는 대신 성능와 수명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체 전해질은 크게 황화물계, 산화물계, 고분자계(폴...
2024.04.24 17:30
“전기차·픽업트럭 한 라인서 생산”…KGM, ‘혼류생산’ 체제로 효율성↑ [그 회사 어때]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KG 모빌리티(KGM) 본사를 찾았다. 현 KGM의 전신인 ‘쌍용자동차’ 시절,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생산이 한창이던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찾은 이곳은 ‘KGM’이라는 회사명 외에도 생산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화를 라인 곳곳에서 느낄...
2024.04.24 17:17
이해관계자경영학회, ‘사모펀드의 두 얼굴’ 정기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오는 25일 디그니티 DGB금융센터 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사모펀드의 규모가 급속히 증대하고 경제의 새로운 주체로 부상함에 따라 사모펀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봄으로써 사모펀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건전한 자본주의 시스템 제고를 위한 토...
2024.04.24 16:44
김윤상 기재 2차관 “5조원 공급망 안정화 기금 조성…3개년 기본계획 발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4일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최대 5조원 규모로 수출입은행에 안정화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대구 달성군의 성림첨단산업 현풍 공장에서 진행한 업계 및 기관 간담회에서 “6월 말 공급망 안정화법 시행에 맞춰 ...
2024.04.24 16:41
LG엔솔, 배터리 진단 오차율 2% 미만으로 좁혔다…“진단 플랫폼 사업 확장” [EVS37]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진단 오차율을 2% 미만으로 좁히며, 배터리 진단 사업영역 확장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열린 ‘제37회 세계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오차율 2% 미만의 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배터리의 건강 상태(SOH, State Of Health)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2024.04.24 16:38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24억…전년비 101.1% ↑
[헤럴드경제=증권부] LX하우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3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94억5800만원으로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82억4700만원으로 29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4.24 16:38
HDC현대산업개발, 2034억 규모 고천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HDC현대산업개발은 2033억9860만원 규모의 고천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4.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2개월이다.
2024.04.24 16:32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앞장”…빙그레, ‘탄소중립 활성화’ 업무협약
빙그레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빙그레,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강남구 코엑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
2024.04.24 16:24
“마이크론도 중국 대신 인도 선택…한국 반도체, 중국서 생존 가능성 고민해야” [Hello India]
글로벌 기업들의 탈(脫)중국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가 한국 ICT 기업들의 해외 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24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제1회 상생포럼’에서 “인도의 I...
2024.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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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인가구 3만명 거센 항의…국토부 ‘임대주택 면적 제한’ 전면 재검토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 1인가구 공급 가능면적이 ‘전용면적 40㎡’에서 ‘전용면적 35㎡’로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이 반발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면적 제한 폐지까지도 열어두고 상반기 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월16일 본지 부동산360 “혼자 사니 단칸방 임대에 살아라?…1인 가구가 뿔났다” 보도참조〉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국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