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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ㆍ상계 동북중심지로 ‘꿈틀’…차량기지 2019년 이전이 관건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서울시 북부 끝자락 창동ㆍ상계 지역이 동북부 중심을 향해 꿈틀대고 있다.서울시가 선정한 13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가운데 하나인 창동ㆍ상계 일대는 서울역과 함께 경제기반형 모델로 추진 중이다. 이렇다 할 산업 기반 없이 80년대 지어진 주공아파트 등 서민층 주택만 많은 ‘베드타운’을...
2016.07.29 08:51
대림산업, ‘숲세권’단지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 573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8층의 총 1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6~122㎡의 573가구로 구성된다.대림산업은 이 아파트에 신평면 디하우스(D.House)를 처음 적용한다. 84㎡ㆍ122㎡를 제외한 모든 타입에 채택된다. 주방ㆍ...
2016.07.29 07:52
거짓 판치는 부동산시장에 다운계약ㆍ업계약 급증…국토부 대책마련
올 들어 부동산 실거래가를 거짓으로 신고하다 들통나 적발된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양도소득세 탈루ㆍ허위 담보대출 등을 위한 다운계약ㆍ업계약 수법이 횡행해 이런 추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올해말까지 적발건수는 최근 5년간 최대치인 4000건에 육박할 걸로 우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주택시장...
2016.07.29 07:52
GS건설, 2분기 매출 2조7060억…주택ㆍ건축부문 선전
GS건설이 9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GS건설이 28일 발표한 2분기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8.6% 증가한 2조70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30억원, 세전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규모는 소폭 줄었으나 9분기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 성장세는...
2016.07.28 16:13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이익 1362억원. 전년동기比 116%↑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올 2분기에 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 136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5638억원, 순이익은 1198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116%, 당기순이익은 63% 각각 증가했다. 건설과 석유화학 사업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국내 ...
2016.07.28 16:13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1671가구 분양
대우건설, 내달 지상 25층 15개동경주도심·경부고속도 접근용이대우건설은 8월 중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서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1671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곡지구는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의 15개...
2016.07.28 11:42
수서발 고속철 프리미엄 서비스 팔걷었다
운영사 ㈜SR 전직원 CS교육고객만족 최우선 각종서비스 만전서울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철도 운영사인 (주)SR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고객만족(CS)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고속철도보다 운행시간을 줄이고, 운임도 저렴하게 책정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데 이어고객 서비스도 차별화하려는 노...
2016.07.28 11:42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재개발아파트 분양 줄달음
아현·신촌·이대·합정등하반기 줄줄이 공급 대기서울에서 노후 주택가를 정비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구도심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28일 부동산조사 회사 부동산인포 추산 하반기 전국의 재개발 사업을 통한 일반분양 물량은 2만3807가구로 1년 전(9005가구)보다 2.6배 늘었다. 재개발은 아파트 재...
2016.07.28 11:41
시공능력 3년째 1위…삼성물산 잘나가네
국토부 2016년 평가결과토목건축공사업 19조3762억작년 제일모직과 합병등 주효삼성물산이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2위 업체와의 공사실적 격차는 작년 조사 때보다 더 벌어졌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16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삼성물산이 1위에 올랐다. ...
2016.07.28 11:41
[경제광장-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인도양의 진주 모리셔스,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하자”는 재미있는 ‘명대사’를 낳은 몰디브. 그리고 세이셸, 모리셔스….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해변과 풍광을 자랑하며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휴양 섬들이다. 특히 아프리카 동남쪽에 위치한, 멸종된 도도새의 섬 모리셔스는 아직 이름만으로는 우리에게 생소한 나라다.미국의 작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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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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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데 중대형 큰집서 살아야지…서초 재건축의 변심[부동산360]
서초신동아아파트가 가구 수를 중대형 평형을 늘리는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일반분양 개수를 늘려 수익을 극대화하기 보다, 중대형 평형 비중을 키워 고급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신동아아파트는 이달 15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득했다. 최고 층수는 35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가구 수는 1340가구에서 1161가구로 179가구 줄인다는 내용이 골자다. 주목할 부분은 가구 수 감소가 중대형 평형 증가로부터 기인했다는 점이다. 사업시행계획변경
부동산360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