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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팬들 용산 트럭 시위…“버니즈는 하이브 지지…민희진, 뉴진스 이용하지마”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의 대립이 거세지는 가운데, 팬덤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용산 사옥 앞으로 트럭을 보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일부 ‘버니즈’(뉴진스 팬덤)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시위용 트럭을 보내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
2024.04.24 14:09
‘두 갈래 길이 있었네, 청년은 첫 여행으로 안전빵을 택했네’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는 24일 최근 18~25세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청년의 첫 해외여행 리포트를 내놓았다. 리포트에 따르면, “부모나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61%였다. 10명 중 7명은 19~21세 사이 첫 해외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
2024.04.24 12:34
“했냐공”,“그랬당” 요즘 SNS말투, 6백년전 이미 썼다[함영훈의 멋·맛·쉼]
“뭐하냥, 우리 주말에 놀장.”/ “아, 나 가족이랑 선약 있당.” “와, 어딘뎅, 좋은데냐공?”/ “사진 잘 나오는 아산 피나클랜드 간당.” 이는 요즘 10대부터 60대까지 흔한 모바일, 인터넷 SNS 대화방 말투이다. 그런데, 이런 21세기형 디지털 말투는 알고보면, 600년전인 15세...
2024.04.24 12:08
어도어 ‘하이브 탈출’ 시도...민희진은 왜 등을 돌렸나
“자회사 간 이해상충을 야기하는 하이브식 경영을 비판한다.” 국내 걸그룹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뉴진스 제작자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박지원 최고경영자(CEO)와 방시혁 이사회 의장에게 보낸 메일 내용이다. 민 대표가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운영 방식을 정면 비판한 ...
2024.04.24 11:22
하이브 성공전략 ‘멀티 레이블’ 시험대...“유연한 해결책 필요”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간 갈등에 대해 최근 K-팝업계의 표준이 된 ‘멀티 레이블 체제’의 허점이 노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멀티 레이블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이를 운영하는 사람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유연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2024.04.24 11:22
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무대로...“배우로서 피 끓는 기분”
“여주인공은 반드시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어야 해요.”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6월 4일 개막·LG아트센터 서울)의 캐스팅을 앞두고 제작 주체인 LG아트센터에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스톤은 23일 마곡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sq...
2024.04.24 11:20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병준(사진) 사랑의열매 회장이 24일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지목했다. 함영훈 기자
2024.04.24 11:20
‘범죄도시4’ 이동휘 “‘도롱뇽’ 이미지 탈피하고 싶을 때 만난 작품”
“특정 가수의 앨범을 기다리는 것처럼 팬들이 ‘범죄도시’ 시리즈를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처럼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매년 한 편씩 신작이 찾아왔을 때 팬들이 액션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기다리는 거죠.” 배우 이동휘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범죄도시&rs...
2024.04.24 11:17
486m 상공 캠핑, 펭귄가족의 행복, 마술, 환타지 퍼레이드..롯데월드의 어린이날
롯데월드가 어린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의 각기 다른 3색(色) 매력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5월 4일(토)과 5일(일), EBS 어린이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을 통해 3040세대의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뚝딱이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 ‘어린이...
2024.04.24 10:52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새끼손가락만 빼고 손끝이 저리다면 ‘손목터널 증후군’ 의심
손이 저리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부터 목디스크까지 다양한 질환의 전조증상은 아닐까 걱정하기 쉽다. 그런데 만약 손끝이 저릿저릿한 것 같기는 한데, 자세히 느껴보면 새끼손가락은 좀 정도가 덜한 것 같으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목 앞쪽 통로 좁아지며 무감각, 저리는 증상 발생=손목터널...
2024.04.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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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