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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제한 마약류 식욕억제제, 4년간 7억개 팔렸다
-김상희 의원, 펜터민ㆍ펜디메트라진 성분 의약품 판매실적 매년 증가 지적식약처가 허가를 제한한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지난 4년간 7억정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 소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2015년 펜터민 및...
2016.09.20 09:06
어바웃미, ‘벨벳글로우 크림 파운데이션’ 출시
삼양그룹의 토털 뷰티-헬스 케어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부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벨벳글로우 크림 파운데이션(40ml/2만6000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바웃미 벨벳글로우 크림 파운데이션’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 30 / PA++)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이...
2016.09.20 09:03
“아이폰7도 이상하다”…이상 소음ㆍ방수 기능 도마에
[헤럴드경제]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배터리 불량 문제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이던 애플 아이폰7도 각종 문제점이 제기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때 기기에서 특이한 소음이 발생한다거나 새로 도입된 방수·방진 기능이 충분치 못하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아이폰7 흥행 가도에 미칠 영향...
2016.09.20 08:59
오리온 고래밥, 월 매출 30억원…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
오리온은 고래밥이 지난 8월 한달 간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한 것으로, 8월 한달 간 팔린 고래밥은 낱개 기준으로 476만개에 달한다. 전국 초등학생 수가 약 270만명 임을 감안할 때, 모든 초등학생이 고래밥을 1.7개 이상 먹은 셈이다. 오리온...
2016.09.20 08:52
간단한 유전자형 분석으로 약물부작용 미리 막는다
-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 “16개 유전자형 검사로 연간 2만4000여 건의 약물 부작용 예방 가능”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미래에 발생할 범죄를 사법당국이 미리 인지해 범행이 이뤄지기 전에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이 나온다. 환자 치료에서도 약물 부작용을 사전에 인지해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주한 서울...
2016.09.20 08:35
흡연ㆍ음주, 건강에 안 좋아도 월급 오른다는데…
- 성균관대 박사논문 “흡연ㆍ음주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 효과 작용” 흡연ㆍ음주가 업무상 안전 측면에서는 부정적이지만 근로자 임금 상승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 학교 경제학과 대학원 이순국씨는 박사논문 ‘건강위험행위와 건강수준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2016.09.20 08:32
아모레의 질주…화장품 로드숍ㆍ편집숍 모두 1위
-로드숍 1위,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로-편집숍은 ‘아리따움’이 확고한 1위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편집숍에 이어 로드숍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화장품 강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굳혔다. ‘아리따움’으로 확고한 편집숍 1위를 기록중인 아모레퍼시픽은 올 상반기 ‘이니스프리’로 로드숍에서도 처음 1위...
2016.09.19 14:37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후보군은 누구?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상 수상 발표 일정(10월3~10일)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누가 월계관을 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노벨상의 꽃’으로 불리는 노벨문학상 수상일정은 차후에 일정이 발표되지만 관례적으로 목요일에 수상자를 발표해온 전통에 따라 오는 10월 6일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6.09.19 12:30
車 첨단안전장치도 정기검사 때 검사
정부, 전문기술연구소 내년 설립해킹 등 객관적 평가시스템 개발현재는 ABS 등 기본기능만 포함차선이탈·전방추돌 방지 등 빠져수백만원에 달하는 각종 자동차 첨단안전장치가 쏟아지는데도 이들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검사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첨단안전장치 기능들을 검...
2016.09.19 11:45
6·25전쟁 상흔 어루만진…한국 분단문학의 큰 별 지다
‘판문점’ 소설가 이호철 별세분단 비극 생생히 세련되게 표현민주화 등 정치적 현실에도 관여유럽·영미권서 작품 출간 ‘호평’분단의 현실을 삶과 문학을 통해 일관되게 증언해온 분단문학 작가 이호철 씨가 별세했다. 향년 85세.뇌종양으로 투병하던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해 18일 오후 7시 32분 은평구 한 병원에서...
2016.09.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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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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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돈 걱정 1위 밥값·술값 아니었다…주거비에 등골 휜다 [부동산360]
2030세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지출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40.2%가 ‘주거비’라고 답했다. 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m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