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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두 루이스 "우승하면 상금 전액 태풍 하비 피해 복구에 쓸 것"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공동선두에 올랐다. 루이스는 우승상금 전액을 허리케인 하비 피해복구에 내놓겠다고 공언한 상태다.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017.09.02 07:28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김인경 "한화 골프단 팀워크가 특히 좋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김인경(28)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인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 둘째날 4타를 줄이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인경은 1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017.09.02 07:16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지은희 "집밥의 힘으로 6연속 버디!"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지은희(31 한화)가 오랜만에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인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 둘째날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지은희는 1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면...
2017.09.02 07:09
[배구이슈] ‘누가 우승할지 아무도 모른다’ - 대학배구리그 후반기 전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장도영 기자] 지난 3월 22일 12개 팀(홍익대, 인하대, 경희대, 경기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부대, 명지대, 조선대, 경남과기대, 목포대, 충남대)의 참가로 개막한 2017 대학배구리그. 무패행진으로 클래스를 증명한 홍익대(8승, 승점 24점, 1위)와 ‘깜짝 돌풍’을 일으킨 경희대(6승 2패, 승점 19점...
2017.09.02 06:17
[골프상식 백과사전 75] 캐나다 골프를 상징하는 레드서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번 주 캐나다 오타와에서 마무리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디언퍼시픽여자오픈 시상식에서 생긴 일이다. 빨간색 상의 제복을 입은 남녀 군인 2명이 커다란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챔피언 박성현이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이들은 양 옆에서 호위하듯 박수를 쳤...
2017.09.02 06:15
연습 스윙 생략 무성의한 경기..쭈타누깐 꼴찌로 컷오프 수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전 세계랭킹 1위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사진)이 초청출전한 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예선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쭈타누깐은 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없이 보기 1개와 더블보기 5개를 쏟아...
2017.09.02 05:59
[복권빈의 해축야화] 팀 분위기를 와해하는 여름 이적시장 난봉꾼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8월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2017 여름 이적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많은 연쇄이동이 일어났고, 역대 최고 이적료(네이마르)가 경신되기도 했다. 특히 각 팀의 스타플레이들이 팀을 옮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 과정에서 특정 선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클럽으로 이적하기 위...
2017.09.02 05:42
[스포츠 타타라타] ‘진짜 세기의 대결’을 앞둔 골로프킨의 까레이 우라
# “까레이 우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저격한 직후 안중근 장군은 이렇게 외쳤다. 러시아 말로 까레이는 ‘고려(즉, 한국)’, 우라는 ‘만세’다. 우리식으로 하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것이다. 한국어나 일본어는 물론이고, 중국어나 영어 대신 러시아어를 택한 것은 그만큼 러시아 쪽에 일...
2017.09.02 05:03
[프로야구] 3연승 달린 롯데, 3위 NC 2경기 차로 추격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 라이벌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롯데는 9월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롯데는 3위 NC를 단 2경기 차로 추격했다.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이 역투를 펼치...
2017.09.01 22:54
[한화클래식 2R] 고진영 ‘이틀째 1타차 선두’, 최혜진은 주춤
- 허윤경, 오지현, 김인경, 지은희 선두권- 슈퍼루키 최혜진 39위, 이정은 60위[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한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의 집념은 대단했다. 전날에 비해 샷이 다소 무뎌졌지만 강한 집중력으로 3타를 줄이며 2017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000만 원)...
2017.09.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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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