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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남자골프의 대세 혹시 모중경 ‘사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경기 용인의 지산컨트리클럽에 있는 지산골프아카데미가 프로 골퍼 양성소로 불린다. 분당권에 사는 선수들이 오가기 편하고 프로 출신의 이준석 원장과 함께 남자 선수들이 많이 오가며 정보 교환도 좋은 아지트 같은 곳이다. 여기에 모중경(45)을 비롯한 프로들이 둥지를 틀고 연...
2016.09.09 07:25
루키로 재분류된 김시우 PGA투어 신인왕 도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한다.PGA투어는 9일(한국시간) 페덱스컵 3차전인 BMW 챔피언십 첫날 경기를 앞두고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를 2015~2016시즌 루키로 재분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시우는 신인타이...
2016.09.09 06:39
'돌아온 승부사' 강경남 “이젠 예비 아빠랍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오는 10월 20일이 출산 예정일인 여자 아이, 태명이 ‘구름’인 아이의 아버지는 승부사로 불렸던 강경남(33 동양네트웍스)이다. “태어나면 뭐라고 이름지어야 할지 모르는데 작명소를 가야 하나?”하면서도 일단 입가에 즐거운 미소부터 생겨난다. 강경남은 8일 충남 천안의 우정...
2016.09.09 06:00
배성만 마음골프 팀57 감독 “세상에 없는 무서운 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지난해 11월1일 유망주와 2,3부 남녀 선수 7명과 코치진 5명으로 창단한 마음골프 팀57이 이제 10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들은 하남 캐슬렉스 이성대 연습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여름에도 유니폼을 입고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규율이 엄격한 학교 같았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2016.09.09 06:00
필 미켈슨 “복귀하는 우즈와의 라운드 일전 원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타이거 우즈가 나온다면 내가 함께 라운드하고 싶다.” 부상으로 장기간 투어를 떠난 타이거 우즈가 내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이 처음 시작되는 오는 10월의 첫 대회 세이프웨이오픈에 출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필 미켈슨이 타이거의 복귀 라운드에서 일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2016.09.09 05:50
'유승민처럼' 홍석만, IPC 선수위원 도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지난 5일(현지시간)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브라질 리우 선수촌에서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을 뽑는 선거일정이 시작됐다. 그리고 여기에는 대한민국 후보로 장애인체육의 간판스타 홍석만(42)의 이름이 올랐다. 홍석만은 2004년 아테네에서 100m·20...
2016.09.09 04:00
[스포츠 타타라타] 어떻게 죽을 것인가? - 마리케 베르보트의 리우 패럴림픽
# 어떻게 죽을 것인가만큼 읽으면서 한장 한장을 무겁게 넘긴 책도 없었던 것 같다. 아툴 가완디라는 정말 글을 잘 쓰는 미국의사가, 역시 의사였던 아버지의 죽음(과정)과 죽어가는 환자들 얘기를 바탕으로 책 제목처럼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요지는 개별적인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2016.09.09 03:53
[주말 골퍼들이 간과하기 쉬운 골프 규칙] 볼은 있는 그대로 쳐야 한다
주말 골퍼들이 간과하기 쉬운 골프규칙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왜 간과할까요?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규칙을 몰라서, 잘 치고자 하는 욕망이 커서, 동반자와의 작은 내기가 걸려 있어서 등등... 여기에 골프장의 진행 욕심도 한 몫 하겠지요. 그런 이유를 떠나서 사실적인 것들만을 앞으로 6회에 걸쳐 지적하도...
2016.09.09 03:12
[김헌의 골통일기] (7) 반
100리를 저어가는 사공은 99리를 반이라 한답니다. 마지막 1리를 더 가지 않는다면 그 길은 영원히 가지 않은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습니다. 물이 끓기 위해서는 마지막 1도의 불꽃이 더 필요합니다.-애덤 잭슨의 책의 힘 중에서반홀 아웃을 하려고 남겨둔 퍼팅까지가 반이고, 18개의 홀 중 17번 홀...
2016.09.09 02:11
[박병두의 해축야화] 한 때 최고였으나, 한 순간에 무너진 축구스타 3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병두 기자] 전 세계에 많은 축구선수들이 있고, 이들 중 일부는 빅클럽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은퇴하는 시점까지 기량을 잘 유지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부상과 혹사 등의 이유로 한 순간에 무너지는 선수들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은퇴 후에도 팬들의 사랑을 독차...
2016.09.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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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데 중대형 큰집서 살아야지…서초 재건축의 변심[부동산360]
서초신동아아파트가 가구 수를 중대형 평형을 늘리는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일반분양 개수를 늘려 수익을 극대화하기 보다, 중대형 평형 비중을 키워 고급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신동아아파트는 이달 15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득했다. 최고 층수는 35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가구 수는 1340가구에서 1161가구로 179가구 줄인다는 내용이 골자다. 주목할 부분은 가구 수 감소가 중대형 평형 증가로부터 기인했다는 점이다. 사업시행계획변경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